1. 제목 : 상실 수업
2. 분류 : 영미 에세이
3. 저자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4. 역자 : 김소향
5. 출판사 : 이레
6. 기간 : 2007.04.22 ~ 2007.04.26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동반자라고 하는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고
'인생 수업'의 저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유고작이다.
'인생 수업'을 읽고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었다.
'상실 수업'을 읽고 이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조금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별을 준비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연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생을 마무리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인생을 오래 살았거나 짧게 살았거나
죽음은 순서없이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 곁에는
그 죽음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
죽은 이를 가슴에 묻고 이 땅에 남겨진 사람이 있다.
이별의 슬픔을 고스란히 참고 이겨내야 하는 남겨진 사람이 있다.
인간은 누구나 이별을 경험한다.
이별 뒤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과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별의 슬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5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이 이별의 고통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조금 더 편안히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있다.
많은 이별을 목격하고,
이별로 괴로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로
평생을 보낸 그녀의 이야기는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앞으로 이별을 맞이하게 될 우리 모두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때로는 슬픔을 이기려고 하는 것보다 받아들이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때로는 울음을 참는 것보다 실컷 울어버리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다.
'상실 수업'을 접하면서 저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죽음도 접하게 되었다.
많은 이들의 곁에서 위로와 힘이 되었던 그녀의 죽음에
가슴이 아프다.
'인생 수업'에 이어 '상실 수업'을 통해 그녀는
우리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