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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천사도, 아가도 아닙니다.

박창진 |2007.05.10 10:53
조회 8,966 |추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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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는 착하니까 아무 문제 없다는 자칭 애견인들..

 

우리 개는 작은 개이기에 교육/훈련이 필요없다는 분들...

 

개를 갓난아이와 키워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분들..

 

 

저희 집 개 유마(닥스훈트,레드단모)는

6년간 아이들과 늘상 뛰놀고 아무 문제 안일으킨 착한 개입니다.

 

배변은 한 장소에만 하며 기본 명령어도 잘 알아듣고

장난감이든 먹이든 누가 가져가도 순종적입니다.

 

단 하나, 뼈다귀(가죽이든 진짜 뼈이든)에는 강한 집착을 보입니다.

 

만일 개의 이러한 성격을 견주가 모르고 우리개는 착하니까 라고만 우긴다면

 

기본적인 주의사항에 대해 준비하지 않고 그저 아이와 함께 키워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우긴다면

 

어느날 당신의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

뼈다귀를 물어뜯는,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개에게로 다가갈때 어떤일이 생길까요?

 

일차적으로 동영상처럼 경고를 할 것이며 그 이후엔 저도 어떤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저는 뼈다귀의 경우는 가족이 집을 비우는 경우에만 개에게 주고 갑니다.

아니면 반드시 지켜보거나 저희 아이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유마가 뼈 먹는 동안은 가까이가지말라고(좋아하는거 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고ㅋㅋ)

 

 

 

개는 동물입니다.

 

늑대의 본능이 살아숨쉬는 동물이며 이러한 동물을 인간과 함께 지내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개는 천사도 아니며 아가도 아닙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 만들 수는 있을 것입니다.

 

견주가 잘못한다면 개는 본능대로 움직이는 한마리 짐승이 될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과 당신의 사랑하는 가족, 주변의 이웃들사이에서

그저 한 마리의 짐승을 키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동물이라면,

반려동물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길 원한다면,

그저 안고 다니고 끼고 다니지만 말고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한국반려동물문화봉사단 

KSHAB(Korean Society of Human Animal Bond)

http://club.cyworld.com/dogisdog

 

많은 분들이 보셨네요...^^

일단 사람과 함께 사는 동물들에게는 야생에서와 달리 요구조건들이 주어집니다.

그것을 사회화라고 하며 이것은 다른 사람들고 어울려살기 위해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또 다른 동물들에게 친근감을 갖도록 하는 교육을 말합니다.

집에서는 얌전하지만 산책만 나가면 짖는 개들...

여자에게는 괜찮은데...남자만 보면 으르렁거리는 개들..

다른 개들에게 싸움을 거는 개들..이런 것들은 사회생활에 대한 적응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어려서부터 견주가 너무 끼고(?)살아서 그렇습니다.

도시의 사람들, 자동차,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낯설고 공격적이지 않게 자꾸 접촉시켜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아며 이를 동물의 사회화라고 합니다.

 

둘째 기본적인 교육입니다.

주인의 말을 알아듣고 따를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많은 장소에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앉아와 기다려를 충실히 지키는 개는

주인이 일을 보는 동안 가게앞에서 주인을 기다려줄 수있기 때문입니다

 

동영상의 닥스훈트는 사회화와 기본훈련이 모두 이루어진 개입니다.

저희 집 아이들과도 6년간 너무나도 잘 지내온 착한 녀석이구요

 

하지만 본능은 살아있는 동물임에는 틀림없으며

이러한 본능은 저희집 개의 경우엔 뼈다귀에서 드러납니다.

 

훈련되고 사회화가 이루어진 가족과 같은 개일지라도

본능은 존재하며 그 본능을 자극하는 일이 발생하면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견주는 개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하물며 사회화나 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않은 개는 어떠하리라 생각하십니까?

또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낯선 개를 만날때 주의해야할 점들을 가르쳐야합니다.

 

이러한 서로간의 배려가 사람과 동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때만이 진정한 공존이 가능한 것입니다.

 

좋은 견주가 되시길, 또 올바른 반려동물문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줄입니다. 

 

 

 

추천수77
반대수0
베플이유진|2007.05.11 10:33
작성자의 작성의도도 모르고 지나치게 리플다는것도 꼴불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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