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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들만의 스포츠....그것의 고통!!

신현규 |2007.05.11 15:55
조회 24 |추천 0


너희들 여자친구를 만날때 우리는 야구라는 애인을 만났고 니들 선생님한테 손바닥 맞고 아프다고 손바닥 비빌때 우리는 연습게임에서 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흙묻은 발로 밟혀가며 빠따 맞아도 아프단 소리 한번 못했다 니들 기분 안 좋다고 술한잔 마실때 못난 아들때문에 고생하시는 부모님생각에 꿈과 목표를 안주삼아 눈물을 마셨고 니들은 부모님이 주시는 돈으로 옷없다고 옷사러 다닐때.. 우리는 그 돈으로 운동기구품 약 사는데 돈을썻고.. 니들 옷이 머같다고 버릴때 선배들 유니폼을 손발래하며 양말 한짝 찾으러 다녀야했고 니들 따뜻한데서 낮잠자고있을때 우리는 선배눈치보면서 신발장이나 화장실에서 쭈구려잤고 니들 음악듣고 맛있는 음식먹어가며 공부할때 우리는 3~4번있는 전국 대회를 위해 학창시절내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목숨걸고 운동했으며.. 니들은 시험볼때 컨닝 하지만 우리시합이라는시험에 컨닝이라는것 한번할수없었다 니들 공부할때 1등 2등 3등 알아주지만.. 운동세계에선 2등이란 존재하지않는다.. 니들 아침 7시에 눈비비며 일어날때 우리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산 정상까지 뛰었고.. 니네 반찬 제대로 안해준다고 투정부릴때 우리는 반찬이 모자라 눈치보며 동료들과 싸워야만했고.. 니들 저녁에 통닭먹고 피자먹고 배터지게 먹어될때.. 우리는 선배가 먹다 남은 라면 국물에 밥비벼먹으며 행복해했고 니들 대학교 전문대가도 대학갔다 말하지만 우리는 프로에 가지 못하면 인생을 종치는것이다.. 니들 선생한테 욕하면서 대들때 우리는 조금씩 윗사람 섬기는 법을 배웠고 니들 학교끝나고 삼삼오오모여 놀러갈때.. 우리는 다같이 모여 기합을받았고.. 니들 교실에서 웃고 떠들며 장난삼아 공부를 할때.. 우리는 울고 또 울며 운동을 했다.. 니들 밤늦게 친구들 만나며 놀러다닐때.. 우리는 12시가 넘도록 개인훈련을했따 니네 휴대폰 만질때 우리는 글러브를 만졌고 니들 여름방학때 좋다고 물가 놀러갈때 우리는 땡볓에서 물한방울 먹지못하고 공중에떠있는 먼지만 먹어대며 운동했고 니들 겨울방학때 춥다고 집에서 이불덮고 티비보고 있을때 우리는 옷껴입고 운동장에 내려있는 눈치우며 운동했다 니들은 가족과 함께있는시간이 많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지만 우리는 가족과 함께 마주 앉아있는 시간을 간절히 바라며 휴가받는날만 바라보며 죽도록 운동한다.. 니들 운동장 한바퀴뛰고 켁켁거릴때 우리는 니네보다 20배정도 빠른속도로 10바퀴씩뛰었고.. 니들 보고싶은 채널널 맘대로봐가며 저녁늦게 잠이들때 우리는 선배들이 보고 싶어하는 채널 봐야하며 하루에 주어지는 잠깐의 tv보는 시간을 낙으로 삼았다 니들 노는날에 학교안간다고 좋아할때 우리는 운동시간다가오면 긴장하며 시계만 보게되고 니들 아파서 양호실갈때 우리는 아프다는 말 한번 못해보며 방망이를 잡았다 니들 아플때면 언제든지 병원갔지만 감기 몸살로는 어림도없으며 뼈가 부러져야 아프다고 말할수 있었다 니들 먹고싶은 음식 부모님께 사달라고 말할때 우리는 죄송스런맘에 동료들과 돈을 걷어서 먹어야만했고 니들은 학교끝나면 자유롭지만.. 우리는 365일 대부분을 철창없는 감옥같은 숙소에서 자고 먹고 운동하는 반복되는 생활속에 온갖 구타와 싫은 소리 들어가며 구속되어야만했다.. 니들은 남자라면 군대가야된다며 군대빼는 놈을 욕하지만 우리는 군대를 가는순간 야구인생은 끝이기때문에 온갖 욕 다 먹어가면서 억지로 아픈곳을 만들어내야했다..!! 니들은 우리보며 공던지는거말고는 할줄아는거 하나없는 쓸모없는 인간이라 손가락질하며 욕해대지만... 알고보면 생각많고 눈물많으며 친구란 의미가 무엇인줄알고 무엇 하나에 감사할줄 아는 놈들이다... 사소한것 하나에 감동받고 친구들과의 의리에 목숨까지 거는 놈들이 바로 우리들이다 눈물난다......정말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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