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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안다는건..

김동경 |2007.05.13 23:29
조회 17 |추천 0


 

어느 전쟁의 포로가...

작은 방에 들어 갔어,,,창문도 없는..그런방

적에게 밀려 기어들어간 작은 문..

사물만 구별할 수 있는 작은 빛에 의존 했지..

첨엔 답답함,, 그래도 서면 팔은 뻗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

사람은 조금의 희망만 있으면 살 수 있으니깐...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는 듯 했지.. 

다음날인지 그 다음날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느 순간부터...천장이 팔에 닿는거야...

갑자기 팔이 늘어 나진 않겠지만...

그 남자는 이상하게만 생각했어..

그렇게 어젠지 오늘 인지 모를 시간만 가고..

하루에 한번 들어오는 식사로만 날이 가는 지 알수가 있었지..

그런데 꽤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한 어느날 ..

머리가 천장에 닿이고.....

그 다음 그 다음날은 허리를 펼 수없게 되고,,,

제대로 앉을수도 없게 된날은...숨을 쉴수 없을만큼..

고통은 점차 켜져갔어...누어 있으면,,,천장이 코에 닿일 만큼...

왔을땐...어떨까...그 기분말이야.....

방금 어두운방에 누어서 그런 상상을 해봤는데...공포는 그런거겠지...귀신이야기나...공포영화가 아닌..

너무 답답해서 눈을 감을수가 없어..

조금씩 조금씩 내려오면,,,아주 미쳐 버리겠지...

내가 지금 그런 기분이야,,

어제 과도 하게 마신 술 때문인지,,

아님 수 없이 스트레스 받게하는 일 때문인지는 몰라도...

참 한편으로는 어이없는 생각이지...

미쳐가고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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