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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 것 자체는 그다지 겁나지 않았다.

김재성 |2007.05.15 14:50
조회 50 |추천 1


  나이를 먹는것 자체는 그다지 겁나지 않았다.
  나이를 먹는것은 내 책임이 아니다.
  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다.


  내가 두려웠던 것은,
  어떤 한 시기에 달성되어야만 할 것이
  달성되지 못한채 그 시기가 지나가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 아니다.
  나는 정말 알알하게 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의 시간을 자신의 손으로 쥐고 싶다.



  - 무라카미 하루키. 먼 북소리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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