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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기술 주부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혜중씨의 화장대 관리의 노하우.

백윤미 |2007.05.16 13:16
조회 89 |추천 2

립스틱, 아이섀도,마스카라 모두 줄 맞춰!

살림의 기술 주부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혜중씨


 

▲ 올해로 구입 5년 된 김씨의 화장대에는 메이크업아티스트답게 숱한 제품들이 가득하다. 제품별 공간을 따로 쓰는 게 깔끔한 화장대 관리의 노하우.
매일 아침 마주하는 화장대. 여자에게 있어 화장대는 변신의 공간이자 감추고 싶은 치부의 공간이다. 모처럼 큰 맘 먹고 정리정돈을 해도 그때만 반짝~. 어쩌다 제대로 화장이라도 할라치면 그 많은 화장품들이 다 어디로 숨었는지, 화장품과의 술래잡기를 벌여야할 판이다. 치워도 치워도 티 안 나고 먼지만 쌓여가는 화장대.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이 없을까? 메이크업아티스트 경력 16년차의 김혜중(37)씨가 그 노하우를 풀어놨다. 김씨로 말하자면 뷰티기자들이 인정하는 깔끔파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녀의 촬영현장에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좌향좌, 우향우’군기 잡힌 졸병마냥 자기 위치를 잡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빠른 메이크업’의 기본이라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Lesson 1. 받은 샘플은 눈에 띄는 곳에 놓아야
김씨의 화장대 위엔 몇 개의 제품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오른쪽엔 파운데이션, 가운데엔 섀도, 위쪽에는 립글로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게 오른쪽 상단의 샘플 통이다. 화장품 살 때마다 한두 개씩 받는 샘플들. 김씨 역시 마다하지 않는다. 샘플이야 말로 돈 안들이고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 아예 립스틱 팔레트 통에 하나씩 꽂아 화장대 위 눈에 띄는 곳에 두기까지 한다. 그래야 의식적으로라도 유통기한이 가기 전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닐 팩에 들어있는 제품은 개봉한 그날로 다 사용하는 게 김씨만의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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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2. 분기별 메이크업 박스 만들기
김씨의 화장대엔 특별한 박스가 있다. 이른바 ‘메이크업 스타일 박스’다. 섀도부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립스틱까지 한 시즌 유행하는 색조를 모아 박스에 넣어두는 것. 시즌이 바뀔 때마다 한번씩 정리해두면 굳이 이것저것 찾을 필요 없이 박스만 꺼내 메이크업을 하면 된다. 뭘 바를까 고민하는 시간이 사라지니 화장하는 시간도 한결 짧아진다. 최근엔 퓨처리즘의 유행을 고려해 골드 섀도와 군청색 아이라이너, 핑크와 브라운이 섞인 블러셔, 핑크톤 립스틱을 박스에 넣어뒀다. 아이섀도 컬러를 먼저 정하고 각각의 색조 제품 컬러를 선택해두는 것. 박스는 오른쪽 위 서랍에 넣어두고 사용한다.

 

 

 

 

 

 

 

Lesson 3. 제품군별로 나눠서 정리
메이크업 박스에 들어가지 않는, 자주 쓰지 않는 제품들은 아이섀도, 립스틱, 펜슬, 마스카라 등 제품별로 나눠서 정리해둔다. 이때는 문구보관용 미니박스를 사다가 서랍만 빼서 화장대 속 서랍에 넣어 제품별로 분류해둔다. 차례차례 줄을 세우듯 병렬식 정리를 해야 눈에 띄기 쉽다는 게 김씨의 조언. 아이ㆍ베이스ㆍ립 등 사용 부위에 따른 분류도 화장대 정리에 도움이 된다. 속눈썹과 눈썹용 칼과 뷰러, 눈썹 가위, 면봉 등을 한 박스에 넣어두는 것. 그러면 도구를 찾아 이리저리 서랍을 다 열어볼 필요가 없다.

 

 

 

 

 

 

 

 

Lesson 4. 색조 제품은 같은 계열끼리 분류
메이크업 아티스트답게 한 서랍은 아예 섀도만을 분류해 넣어두었다. 색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아이섀도이기 때문이다. 이때 포인트는 컬러군별로 정리해둔다는 것. 자주 쓰는 섀도부터 안 쓰는 유행 지난 섀도까지 한자리에 모아뒀다. “옷도 눈에 띄게 두면 잘 입게 되듯, 색조화장품도 마찬가지죠.” 컬러는 나누되 크림타입이나 매트한 타입, 파우더 타입 등 제품 타입은 따로 나누지 않는다. 그러면 그날 입은 의상에 맞춰 어울리는 섀도의 색과 타입을 고르기도 쉬울뿐더러 아예 색을 섞어 쓸 수도 있다.

 

 

 

 

 

 

 

Lesson 5. 자주 쓰는 향수와 립글로스는 화장대 위에
서랍 열 틈 없이 곧장 어딘가 나가야 할 때를 대비해 맨 얼굴에 바를 수 있는 립글로스는 화장대 위쪽에 올려놓았다. 샘플로 하나 둘 모아놓은 향수도 옆에 놓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주방에서 안 쓰는 투명한 컵이 좋은 수납도구가 된다. 면봉이나 브러시(눈썹용, 입술용, 치크용, 섀도용) 등은 먼지가 앉기 쉬우므로 반드시 서랍 속에 보관했다 꺼내서 사용한다. 서랍 속에 보관했다 하더라도 한 달에 한번씩은 먼지떨이 등을 활용해 서랍에 앉은 먼지 등을 털어내 줘야 한다. 모든 제품은 반드시 뚜껑을 닫아 사용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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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1: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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