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홈피에 올라온 이혜원씨 글 -
리원 생일 아침,
엄만 너무나 바빴다...생일날 아침이라 리원이 미역국 끓여서 먹이구,
머리 감기구 목욕 시켜서 옷입히구, 머리 말려서 삔 꼽구, 휴~
나 씻구, 화장하구 머리 말리구...
리원 파티 준비한다구, 어제 저녁부터 준비한 음식들과 아침에 사야할 빵들....
풍선, 그외 준비물들... 헥헥 ;;
내 아이를 위해 이 모든 준비를 하는 내내 즐거웠다..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리고는 저녁때 쓰러져 잤다...내심 힘들었나보다..
난 엄마다! 아이의 엄마....
그러므로 더 잘해야한다는 의무감...
힘들구, 즐겁구, 피곤했으나
저녁때 돌아온 남편의 말 한마디에 난 모든 피로가 풀린듯 했다
" 혜원아 오늘은 너의 날이야.. 네가 리원이를 낳느라 수고한 날이니깐....고맙다...."
두뺨에 눈물이 흘렀다
2004 년 5 월 3 일 내가 리원이를 낳구 누워있던 병실이 생각났다..
웃음이 난다.. 근데 울고 있다...
여보,,,고마워요.... 그리구 건강하게 자라준 리원..고맙구 사랑해요.. 
생일파티 무지 근사하네여
리원이가 꼭 요정같아여..ㅋㅋ
안정환씨가 한 말 진짜 감동이네여...
진짜 행복한 가족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