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집안의 난잡한 가정사...
남과 여는 그냥 그렇게 왠수로 만나다 우연히 정이 들었다. 하지만 서로다른 집안의 대립으로 난관에 부딛치는데...
처음부터 어울릴 수 없을 꺼 같이 대조된 가풍과 거기에 땅으로 사고자 하는 자와 팔지 않으려는 자로 엉킬대로 엉킨 두 집안의 대립으로 내용의 전반전을 이끌어 나가는 이 이야기는 화해구도로 가면서 순간 코미디가 심파로 살짝 변심한다.
뻔한 세 꿍꿍이 이지만 노련된 중년의 두 배우의 연기는 영화의 80%을 압도한다. 그것만 가지고 본다면 2%부족하겠지만 내용에 충실히 보는 것 보다 훨~ 나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