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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날 외로움

서보경 |2007.05.21 12:23
조회 16 |추천 0

보고 싶은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날

 

외로움을 유달리 많이 느끼는 나...

 

사람이 외롭다는 생각을 느끼는 기간은 의외로 짧다.

외로움 같은 감정은 사람들 속에 있을때 느끼게 된다.

혼자 있어보면 알게 되는데...

외로움 다음 기다리는 것은 무기력함-_-

혼자 있을땐 외로움 마져 느끼지 못하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고 만다 ㅠㅠ

 

무엇인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아무 기다림도 없는 사람들은 메말라 가고 결국 사막처럼 변한다.

땅이 비를 기다리고, 꽃이 나비를 기다리고, 별이 밤을 기다리듯...

자연의 모든 것들은 기다릴 줄 알고 결국 만나게 된다.

 

병원에 참 많은 사람들 틈에 있지만

난 지금 너무도 외로운 상태다 ㅠㅠ

이 외로운 상태가 지속되면 무기력해 지겠지-_-

하지만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과 함께 할 행복한 날들을 생각하면

무기력이라는 단어는 어느새 저만치 도망가버린다.

 

난,,,땅이고, 꽃이고, 별이다.

언젠가 내 곁으로 다가 올

와 나비와 밤을 기다리는...

 

그래서 난 오늘도 웃을 수 있다.

서보경...넌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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