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이 매끄럽고 반질반질 윤이 나는 가지가 싱싱한 가지란 사실 다 아시죠..? ㅎ 가지는 4~5cm 길이로 썬 다음 반 갈라 길이로 서너번 칼집을 넣고.. 부챗살 모양으로 펼쳐 주시면 가지를 찐 후 수월하게 찢을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가지나물의 굵기가 동일하고 수고스러움도 덜수 있답니다.. ^^
찜통에 증기가 올라오면 가지 하얀속 부분이 위로 보이도록 놓아 5분 정도 쪄주세요.. 너무 오래 쪄도 가지가 물러서 맛이 없답니다..
양념장은 가지 2개 기준으로 간장 2큰술, 다진파, 다진마늘 1큰술씩.. 참기름, 깨소금 1큰술씩, 설탕, 식초,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입니다..
속이 익을 정도로 살짝 찐 가지는 식혀서 칼집 길이로 찢어 분량의 양념을 넣어 주세요.. 양념을 잘 섞어 가지에 얹어 고루 버무려 주세요.. 가지가 연하니 너무 쎄게 버무리지는 마세요..
가지냉국의 양념장은 가지한개 분량입니다.. 간장, 다진마늘 1큰술씩, 고추가루,식초,다진파 1작은술씩, 깨소금,붉은고추 약간씩.. 냉국물 ▶ 생수3컵, 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입니다.. 입맛에 따라 양념의 비율을 가감 하세요..
마찬가지로 살짝 찐 가지는 식혀서 칼집 길이로 찢고 분량의 양념을 고루 무쳐.. 냉장고에 차게 보관한 뒤 냉국물을 만들어 차게 두었다가 먹기 직전 그릇에.. 양념된 가지를 적당량씩 담고 냉국을 부어 낸 후 통깨를 살짝 뿌려 주세요..
여름채소의 으뜸인 가지나물과 가지냉국이 완성입니다.. ^^* 부들부들~ 부드럽고 맛있는 가지나물 다들 좋아하시나요..? 쥐나는 참 많이 좋아 하거든요.. 헤헤헤~
칼집을 내 찢어서 그런가 가지모양이 일정하니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죵..? ^^;예전 쥐나 어릴때 울 엄니 밥 지으실때 밥위에 함께 쪄서 바로 버무리셨는데.. 그때 밥에서 가지향과 가지색이 물들었던 기억이 생각 나네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가지나물이지만.. 아이들에게 가지를 많이 먹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색다른 냉국을 원하신다구요..? 그럼 바로 가지냉국에 도전 하세요~ ㅎㅎ 새콤하게 간이 배인 가지와 시원한 냉국의 환상의 조화~ ^^
가지냉국은 새콤하게 간해야 제맛이 나지요.. 부드럽고 시원한 국물에 그냥 한 그릇 잡고 후루룩~ 마셔도 괜찮겠죠..? ^^;웰빙이란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바로 제철 채소, 제철 음식으로 만든 우리집 식탁에서 부터 시작입니다..
가지나물 & 가지냉국.. 요리 재료◐ 가지나물 ▶ 가지2개,간장2큰술,다진파,다진마늘1큰술씩,참기름,깨소금1큰술씩,설탕,식초1작은술,후추.. ◑ 가지냉국 ▶ 가지1개,간장,다진마늘1큰술씩,고추가루,식초,다진파1작은술씩,깨소금, 붉은고추 약간씩..
냉국물 ▶ 생수3컵, 간장2큰술, 식초1큰술..상황 > 밑반찬 방법 > 무침 재료 > 채소류 3000원 미만 | 20분 미만 요리 Tips ◈ 가지는 표면이 매끄럽고 반질반질 한것이 싱싱한 가지 입니다..
◈ 가지에 칼집을 넣어 부챗살 모양으로 펼쳐 가지를 찌면 수월하게 찢을 수 있습니다..
아~ 오늘도 역시 더운 하루의 시작이 되었군요..
쥐나는 특히 여름 나기를 제일 두려워 한답니다.. 헥헥~
등치도 산만하고 울 아부지 닮아 몸에 열도 많고 땀도 무지하게 흘리거든요..
올 여름 최악의 더위가 몰려 온다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랍니다.. 힝~ ㅜㅜ
성큼 다가온 더위에 제철 채소로 만든 시원한 냉국이 간절하지 않겠어요..
오이냉국, 미역냉국, 콩국수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여름채소의 으뜸인..
보랏빛 색이 이쁜 가지로 나물과 냉국을 만들어 식탁에 한번 올려 보시면 어떨까요..
가지나물을 무치고 있는데 예전 기억이 떠올라 잠시 추억에 젖어 봤어요..
쥐나는 가지나물을 무척 좋아하는데 전 남친은 가지를 너무 싫어 했었거든요..
아예 입에도 못대고 쳐다보지도 않고 가지 이름만 들어도 온 몸 소름이 돋을 정도였으니~
쥐나는 그런 전 남친이 이해가 가질 않아서 막무가내로 " 죽지 않아~ 먹어 봐~ " 했더니..
전 남친 왈~ " 내가 다른건 모두 들어주지만 이것만 절대 양보 못하겠다.. " 이러더군요..
그런데 전 이상한 오기가 생겨 " 가지나물을 먹지 않으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야.." 하니..
전 남친 이해 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다음날 바로 헤어지라고 하더라구요.. ㅡㅡ; ㅎ
이상 쥐나의 가지나물에 얽힌 쓰디쓴 사랑의 기억이였습당.. ㅋㅋㅋ 아놔~ 슬프당~ ㅋㅋ
반들반들~ 윤이나는 보랏빛 가지로 건강한 여름식탁을 꾸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