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5학년 꼬맹입니다.
여자애구요.
현재 사춘기를 겪고있는 작은 사람입니다.
어느날, 저에게 한 남자아이가 보였습니다.
그 아이는 여렸습니다.
그 아이는 소심하지만
활발했고,
장난도 조금씩 치는,
보통 남자아이같은 아이였지만
보통 남자아이들과는 달랐습니다.
저는 지금 그 아이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19살 넘지 않았으니까요.
좋아한다고밖에 이야기 할수 없지만
아직 모릅니다.
그 아이는 아직 제 마음을 알고 있지 않습니다.
그 아이의 친한 친구는 그 아이가
저를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확한것은 아닙니다.
그럴 아이가 아니고,
그 아이 앞에서 제가
푼수짓을 많이 했거든요.
그 아이를 좋아하는 아인 많은 것 같은데.
저도 그 여자아이들 중의 한명이고요.
왕자병도 없고, 잘 웃지도 않습니다.
그 아이가 허영생 오빤 아니지만
수줍은 미소를 자주 짓습니다.
일주일에 2번씩.
크게 웃는 모습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아이니까요.
그 아이를 보면, 가슴이 뜁니다.
이런 게
5학년 꼬먱이의 감성, 아니 감정일까요?
아니면 심장병(--;;;)
일까요.
전 지금 너무 어려서
이런 감정은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것 같습니다.
그 아이를 5초동안이라도 보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얼굴이 빨개지니까.
여름엔 괜찮겠죠?
5학년 꼬맹이의 감정은,
여기까지 밖에 미치지 못합니다.
사랑을 느끼지 못한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