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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꼬맹이의 감정.

김수현 |2007.05.23 14:05
조회 38 |추천 0

 

전 지금 5학년 꼬맹입니다.

 

여자애구요.

 

현재 사춘기를 겪고있는 작은 사람입니다.

 

어느날, 저에게 한 남자아이가 보였습니다.

 

그 아이는 여렸습니다.

 

그 아이는 소심하지만

 

활발했고,

 

장난도 조금씩 치는,

 

보통 남자아이같은 아이였지만

 

보통 남자아이들과는 달랐습니다.

 

저는 지금 그 아이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아직 19살 넘지 않았으니까요.

 

좋아한다고밖에 이야기 할수 없지만

 

아직 모릅니다.

 

그 아이는 아직 제 마음을 알고 있지 않습니다.

 

그 아이의 친한 친구는 그 아이가

 

저를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확한것은 아닙니다.

 

그럴 아이가 아니고,

 

그 아이 앞에서 제가

 

푼수짓을 많이 했거든요.

 

그 아이를 좋아하는 아인 많은 것 같은데.

 

저도 그 여자아이들 중의 한명이고요.

 

왕자병도 없고, 잘 웃지도 않습니다.

 

그 아이가 허영생 오빤 아니지만

 

수줍은 미소를 자주 짓습니다.

 

일주일에 2번씩.

 

크게 웃는 모습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아이니까요.

 

그 아이를 보면, 가슴이 뜁니다.

 

이런 게

 

5학년 꼬먱이의 감성, 아니 감정일까요?

 

아니면 심장병(--;;;)

 

일까요.

 

전 지금 너무 어려서

 

이런 감정은 별로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것 같습니다.

 

그 아이를 5초동안이라도 보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얼굴이 빨개지니까.

 

여름엔 괜찮겠죠?

 

5학년 꼬맹이의 감정은,

 

여기까지 밖에 미치지 못합니다.

 

사랑을 느끼지 못한 저를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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