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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닭의 향연~ 춘천 닭갈비 축제

강원도청 |2007.05.23 14:22
조회 62 |추천 0

찬바람의 끝자락이 아직 그 서슬을 세유는 사월은 구들장을 등지기엔 아직 이르다...

 

그렇다...오월이다.

겨우내 차곡차곡 쌓여왔던 마음의 '겨울'을 훌훌 털어버리고,

자연의 재탄생을 한껏 즐겨도 좋을 때가 ...바로 오월이다.

 

오월의 첫자락을 우찌 보낼까 하다...

기왕이면 먹거리도 훌륭하면 금상첨화겠다 싶어

'춘천 닭갈비 축제'로 낙점하여 길을 잡았다.

 

원래 닭갈비 축제는 공지천 근방에 여러 닭갈비집들이

천막을 치고 옹기종기 모여서 했었는데,

위생상의 문제와 장소 부재(예전 축제장은 축구장으로 변했단다 ㅠ.ㅠ)로

올해부터는 '춘천시 일원' 즉, 닭갈비 식당이 있는 모든 곳에서 개최한단다.

위 사진은 경춘국도를 타고 춘천으로 들어오는 초입의 닭갈비 촌...

 

점심이 훌쩍 지난 시간에도,북적~북적~    

카메라를 들이 대는 것보다, 젓가락을 들이대고 싶은 강한 충동이...

 

이 분, 상당히 대담하심

다수의 식객들은 카메라를 피하심에도

본인 자청으로 멋진 포즈를...감솨할 따름이다.

 

이제 식사를 마쳤으니 살짝 다른 생각이 난다.

"춘천에 모가 있지? 흠....겨울연가!!!"

 

시내 방향으로 진행하여 요선4거리에 당도해서 도청쪽으로 가야함 .. ㅋ

(요거 찍을 때 신호위반의 중죄를 범할 뻔)

 

명동에도 닭갈비 골목이 있다..ㅋ

 

일단 살짝 구경만 하고, 겨울연가의 핵심...

배용준과 최지우의 헨드프린팅을 찾으러 고!! 고!!

 

닭갈비 골목에서 프리머스 시네마 방향으로 30M쯤 진행

바닥에 고철 2개가 나란히 있다. 그냥 지나칠려다, 약간 이상한 자태가 .... 헉!! 이것이 바로  
셀수조차 없이 많은 일본 아주머니들의 심금을 울리는 것도 모자라 밤잠을 설치게 하여 만성피로를 호소케 하였고, 남편을 보면 자동으로 한숨이 나오는 우울증을 전염시켰던(?) 숭악 무도한(ㅋ) 욘사마 배용준님의 손바닥 (사실 오른편 가녀린 손바닥이 훨씬 더 아름답다...최지우 사마의 손바닥이라지..)   춘천의 명동거리는 '겨울연가' 특수로 인해 여기 저기 겨울연가 관련 광고물, 관광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데...   잠  깐!!   헉!! 욘사마의 매력을 경고 하고 있어     뒷  글 5월 1일부터 6일까지 춘천시 일원에서 열린 닭갈비 축제,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의 춘천에 걸맞게 차분하고 조용한 것 같았다. 천막을 치고, 품바음악을 크게 틀고 흥을 돋구는 축제도 그 나름의 매력은 있지만, 닭갈비의 맛과 춘천의 여백이 어우러지는 잔잔한 축제도 한번 거들떠보기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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