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당신을 놓아버릴뻔했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리치이고 저리 치어서
너무 아파서..
사랑따위는 필요없어.. 난 혼자 살꺼야 하고 다짐까지 했죠.
미안해요..
내가 오기만을 기다릴 당신인데
무한의 시간속에서 순간의 날 만나려고 기다리는 당신에게 내가 경솔했어요.
이런 내 마음을 알아주세요 나도 많이 힘들고 아프답니다.
당신이 보고 싶기도 하지만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그립기도 했어요.
이런 말하는거 정말 나쁜줄 알지만 지금의 나는 그래요..
나도 어쩔수 없는 인간이니까.
그치만..
이리저리 멀리 돌고 돌아 가고 있지만..
내 발끝은 언제나 당신만을 향해있어요.
더 상처받고 더 아파서 더 성숙해질때까진 얼마나 더시간이 걸릴지 몰라요..
당장 내일이라도 당신을 만날수 있겠죠..
그러길 나도 기대하지만 사람일이란 알수 없는거잖아요..
모호함으로 둘러싸인 우주니까요.
아무리 많은 시간이 걸려도 내가 당신에게 갈게요.
내 생명의 빛이 떠나기전엔 반드시 당신을 찾아낼게요.
한걸음 한걸음..
내 순간 순간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가고 있어요.
지금 누구와 있든 누굴 사랑하든 괜찮아요.
우리 다시 만날 그 날 당신이 날 사랑해주기만 한다면
그 어떤 상처를 받고 아프고 힘들어도 당신에게 갈게요.
불길을 넘어 바다를 건너
폭풍을 뚫고 가시밭길을 건너
사막을건너 끝도 없는 어두움이 이어지는 밤 길을 건너
눈보라치고 폭풍치는 땅을건너
맹수가 우글대는 밀림과 지옥보다더한 곳을 걷겠습니다..
그 너머에 당신이 있다면.. 나 그래도 갈게요.
당신앞에 내가 섰을때 내 몰골이 말이 아니더라도 용서해주세요.
당신을 보려고 그렇게 된거니까.
내 피부가 거칠어지고 온몸이 재투성잉 먼지가 가득해도 이해해주세요..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은 언제나 맑고 깨끗했으니까.
당신을 만나 당신인줄도 모르고 지나쳐도 이해해주세요..
당신을 지나 멀어져도 난 다시 당신 앞에 설테니까.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자고있을까요?
친구와 함께.. 아니면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일까요.
당신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서로를 알아볼 수 없어도 우린 분명만날겁니다.
시간이 흐른뒤 당신앞에서 나와 행복한 그대의 미소가 보입니다.
행복할게요..
쓰러지지 않을게요..
언젠간 만날 당신을 생각하며 매일 웃을게요.
그리고 당신에게로 걸어갈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 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