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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WGP 3회 우승]피터아츠 HL

양정환 |2007.05.27 15:08
조회 397 |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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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피터 아츠

        [Peter Aerts]

닉네임 : 20세기 최강의 킥복서

국적 : 네델란드

출생 : 1970년 10월 25일

신장 : 192cm

체중 : 109kg

베이스 : 킥복싱

소속 : 팀 아츠

 

수상 내역

IKBF 킥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

WKA 킥복싱 유럽 헤비급 챔피언

WMTA 무에타이 세계 헤비급 챔피언

1994년 [K-1] 월드 그랑프리 우승

1995년 [K-1] 월드 그랑프리 우승

1998년 [K-1] 월드 그랑프리 우승

 

[K-1]의 초창기 트로이카 중의 한명이었던 피터 아츠는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수중의 한명입니다. 가히 천재적인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임에는 틀림없는 선수입니다. 입식타격의 왕국이라고 불리우는 네델란드에서 태어난 아츠는 6살때 축구를 통해서 처음으로 운동을 하게 됩니다. 그후 태권도를 2년 동안 접하고 복싱을 하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복싱에도 관심을 보였으나 14세때 킥복서로서 입문하게 됩니다. 아츠는 천재적인 기량으로 5년 후인 19세가 되던해에 킥복싱 세계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그 후 20살에 8년동안 무패를 자랑하며 적수가 없던 모리스 스미스를 이기면서 아츠가 최강이라는 단어가 성립이 되었습니다. 이런 최강인 피터 아츠가 [K-1]에 진출 하였을때 그가 우승하리라는 것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츠는 당시 일본에서의 명성도 있던지라 일찌감치 우승후보로 거론 되었습니다. 그러나 1회전에서 어네스트 후스트를 만나면서 1회전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게됩니다. 결국 초대 우승자는 같은 체육관 소속인 브랑코 시가틱이 차지하게 됩니다. 패배의 아픔과 자만심이 불러일으킨 패배에 대한 반성의 의미였을지 아츠는 94년과 95년 [K-1]월드 그랑프리 대회에서 보란듯이 자신의 강함을 입증하며 2차례 연속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더욱이 학생 신분으로서 우승을 했다는것은 천재적인면과 더불어 노력 또한 대단한 선수였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찻아온 부와 명예가 그에겐 독이 된것인지 96년 남아프리카의 킥복서인 마이크 베르나르도에게 2번의 KO패를 당하는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찻아온 슬럼프에 아츠는 술과 마약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면서 인생에 내리막길로 치닫고 있었으며,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커져만 가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영화와도 같이 부활을 하는데 성공을합니다.

 

 

 

아츠의 부활은 98년을 기점으로 시작됩니다. 마약과 술에 찌들에 사는 아츠에게 파이터로서의 희망을 안겨준 현재의 부인인 에스더의 등장으로 아츠는 마약과 술을 그만두고 오로지 훈련에만 매진합니다. 그리고 98년 그랑프리에서 모든 상대를 넉아웃 시키면서 화려하게 부활을 하게 됩니다. 대진 상대에는 자신의 천적이었던 마이크 베르나르도 또한 포함이 되어있었으니 리베지 또한 성공하게 되면서 20세기 최강의 킥복서는 단연 피터 아츠라는 말을 나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아츠의 시련을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마이크 베르나르도 이후의 천적이 되어버린 프랑스의 무명의 선수였던 시릴 아비디가 그 주인공 이었습니다. 당시 아츠의 명성은 대단 한것이었고 시릴 아비디는 무명의 선수였지만 아비디의 흐느적 거리는 변칙 공격과 아츠의 자만심으로 그만 패배 하여 버리고 맙니다. 그후 허리 부상으로 현재까지의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제 경기에서도 허리 부상으로 패배하는등 이후 내리 3연패를 하면서 아츠는 현재까지 줄곧 하향세를 걷고 있으며 그의 전매 특허인 하이킥 또한 볼수가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2005년 현재에도 아츠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3년 연속 그랑프리 출장이라는 대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역시 피터 아츠 없는 [K-1]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는 말이 어울릴듯 합니다. 초대 트로이카였던 어네스트 후스트가 그랑프리 은퇴를 선언 하였고, 앤디 훅이 고인이 되버린 지금 피터 아츠가 조금 더 분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래봅니다. 그랑프리 16강 전에서의 많은 이들이 힘들것이라는 예상을 깨며 마이티 모를 제압하였고, 다음 상대는 제롬 르 밴너라니 빅매치 이긴 하지만 이렇게 멋진 선수들이 16강전에서 붙어야 한다는걸 생각하면 매우 대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롬 역시도 아츠와 대전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이건 아츠와의 친분을 보여주는 단적이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는 MMA에도 진출하여서 와카쇼오를 1라운드 1분 36초만에 KO시키는등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록 아츠의 전매 특허인 하이킥을 보긴 힘들겠지만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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