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에게는 55cm 사랑이 있다..

박해림 |2007.05.28 22:22
조회 43 |추천 0


같음을 인정하는 일은 쉬운것이다.

하지만 다름을 인정하는 일은 어렵다.

서로다른 두 사람이 만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다름과 다름이 만나 함께 웃는 것..

그것이 사랑이다.

 

- 나에게는 55cm 사랑이 있다 中-

 

 

---------------------------------------------------------

 

 

 

epilogue_   27/05/07 01:07AM

 

코트에 떨어진 단추를 바느질 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다큐멘터리 '사랑'

오랜만에 내 마음을 뜨겁게 해줬던 프로그램이였다..

120cm의 작은체구로 장애를 딛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그녀의 당당함과,

그런 그녀를 끔찍히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편분의 모습이

내 두 눈시울을 너무 뜨겁게 했다.

장애인이 아닌 한 여자로써 사랑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 남자.

멋진 헐리우드의 스타보다, TV속의 어느 현란한 연예인들보다,

내 눈엔 훨씬 더  멋있어보였다.

때로는 그녀의 두 발이 되어주기도하며,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그녀만의 연예인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녀의 눈 시야에 모든것을 맞춰 사랑해주는 모습은

뭐라 말할수도 없이 아름다웠다.

엄마가 그런말을했다.

'세상에 저렇게 착한남자도 있구나,' 하시면서

우리딸도 꼭 저런남자 만났으면 좋겠다 하신다.

상막해져만 가는 요즘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그런 착한마음으로 무한히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나또한, 훗날 내가 받을 무한한 사랑을 기대해보며

아름다운 설레임에 빠져본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