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그랬다.. 세상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게 아니라
내가 있기에 세상이 존재하는거라고..
사랑도 같은걸까?
사랑이 있기에 내가 사랑하고픈게 아니라
내가 존재하기에 사랑하고픈걸까...
어쩌면..
내가 사랑을 하고싶은 이유가..
사랑을 할땐..
내가 진정 살아있고 존재한다는
왠지 모를 가슴벅찬..
내가 왜 그토록 청명하도록 파랗디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고..
나도모르게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는지..
내가 살아오면서 왜 매 순간순간마다 공기라는 기체를
마시는 의미를 찾은듯..
그런 느낌을 주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May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