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에 구멍이 늘어간다
구멍은 늘어가고 또 넓어진다
여름의 시원한 바람이 불면
머리는 차가워 지지만
가슴은 상처에 데여 뜨거워진다
뜨겁고 아픈 가슴을 내려다 보느라
앞을 보고 걷지 못한다
몇번이고 넘어지고 다치면서도
(예전에도 그런 기억이 있음에도)
여전히 가슴에 뚫린 구멍만
채우려
울고
쓰다듬고
손으로 가려도보고
그저
가슴에 뚫린 구멍만 바라보며
서 있다
아무도 손 내밀지 않는
사거리 한복판에서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에 구멍이 늘어간다
구멍은 늘어가고 또 넓어진다
여름의 시원한 바람이 불면
머리는 차가워 지지만
가슴은 상처에 데여 뜨거워진다
뜨겁고 아픈 가슴을 내려다 보느라
앞을 보고 걷지 못한다
몇번이고 넘어지고 다치면서도
(예전에도 그런 기억이 있음에도)
여전히 가슴에 뚫린 구멍만
채우려
울고
쓰다듬고
손으로 가려도보고
그저
가슴에 뚫린 구멍만 바라보며
서 있다
아무도 손 내밀지 않는
사거리 한복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