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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인 루니 스페셜 ]

서현우 |2007.05.31 08:14
조회 179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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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웨인 루니
생년월일-24/10/85
출생지-리버풀
키- 5ft10
몸무게- 70파운드
소속팀-에버튼
포지션-포워드
백넘버-18
프로데뷔전- 17 August 2002
프로 데뷔골-19 October,Everton 2-1 Arsenal
국적-잉글랜드
대표 경력- 잉글랜드 U-15,U-16,U-17,U-18,U-19 대표
별명- 신성, 제2의 오웬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나머지 22명의 선수는 생각하지 않고 FIFA 월드컵에서 웨인 루니가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잉글랜드 축구 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루니가 자신의 첫 번째 대표팀 경기였던 2004 UEFA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를 떠올려 보기만 해도 영국인들의 맥박은 빨라질 것이다. 상대편을 공포에 질리게 했던 것은 무대 공포증이 아니라 십대 리버풀 소년 루니였다.

루니는 스위스전과 크로아티아전에서 모두 2골을 넣으며 포르투갈과의 준준결승전에 잉글랜드 대표팀을 진출시켰다. 이 경기에서 그는 초반에 발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갔고 이로 인해 에릭손의 잉글랜드 대표팀은 결국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루니(20)는 폴 개스코인 이래 영국 축구계에서 최고의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선수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가자'(폴 개스코인의 애칭)의 경우 국제 무대에 데뷔한 것이 22세 때였지만 루니는 포르투갈에서 보인 활약으로 알 수 있듯이 이미 18세에 잉글랜드 MVP가 됐다. 그는 함께 그라운드에서 뛰고 있는 다른 모든 선수와 다른 속도로 경기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빠른 플레이를 기초로 선수 경력을 다져 가고 있다.

루니는 14세에 에버튼의 19세 이하 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16세가 되자 에버튼 성인팀으로 진출했고 2002년 10월 당시 챔피언이던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잊을 수 없는 첫 번째 리그 골을 터뜨려 프리미어 리그에 입성의 신호탄을 쐈다. 이 경기에서 그는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된 후 경기 종료 직전에 데이비드 시먼의 키를 넘기는 멋진 골을 날려 아스날의 30경기 무패 행진을 저지했다.

이로써 루니라면 그 어떤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권투 선수와 같은 탄탄한 체격을 가진 그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는 17세 111일이라는 나이로 2003년 2월 12일 오스트리아전에서 데뷔하면서 제임스 프린셉이 갖고 있던 잉글랜드에서 가장 어린 선수라는 기록을 124년 만에 깨뜨렸다. 7개월 후에는 FYR 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선취골을 뽑아내며 잉글랜드 사상 최연소 득점 선수가 됐다. 이 때 그의 나이는 17세 317일이었다.

에버튼의 전 청소년팀 감독이었던 콜린 하비에 따르면 축구 경기장은 루니의 ‘놀이터’였다. 그는 공격수이면서도 힘과 기술을 이용해 최선을 다해서 수비진을 향해 돌진하는 동시에 넓은 시야로 다른 선수를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낸다.

마이클 오언은 언젠가 루니의 플레이를 보고 '사람들을 향해 쇄도하고, 빈 틈을 찾아내 플레이하며, 장거리 슛도 가능하고, 공을 패스할 때 다양한 기술이 발휘되는 선수'라고 묘사했다. 다시 말하면 거의 모든 면에서 재능을 갖췄다는 얘기다. 이는 훈련 시 신구 선수 연습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도 탁월한 기량을 뽐내고 자신의 골운을 시험하기를 즐긴다고 알려진 루니에게는 놀라운 일도 아니다.

2004년 8월 에버튼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얼마되지 않아 루니는 유나이티드에서 그의 이적료 2,700만 파운드가 싼 비용이었음을 보여 주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가진 올드 트래포드 구장 데뷔전에서 그는 인상적인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리그 경기에 29회 출전해 11골을 기록하고 올해의 신인 선수 상을 받으며 2004/05 시즌을 마쳤다.

2005/06 시즌에도 그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특히 위건 애슬레틱과의 리그컵 결승전에서 보여 준 경기 최우수 선수다운 플레이가 주목할 만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두 골을 넣어 유나이티드가 4-0으로 대승을 거두는 데 일조했고 그 자신도 처음으로 우승 메달을 거머쥐었다.

비록 잉글랜드 대표팀의 2006 독일 월드컵 지역 예선전에서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했지만 지난 11월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그가 보여 준 활약은 성난 황소 같은 모습과 가볍게 날아다니는 나비 같은 모습을 함께 보여 주며 상대 팀을 위협했고 잉글랜드 팬들이 왜 그에게서 그토록 많은 것을 기대하는지를 잘 보여 줬다.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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