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난 보려고 맘먹지도 않았던 솔직히 내 안중에는 없었던 이 영화를
어떤 계기가 되어 보게 되었다.
음... 5월달 가정의 달이랑 잘 어울리는 컨셉의 영화인듯 싶다.
처음부터 끝까지 밝고 명랑했으니까 ㅎㅎㅎ
주인공이 하석진 & 유진 인데 어케 보면 그들의 결혼을 필사적으로 막아보려는
부모님이신 임채무 & 김수미 님들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주인공들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너무 함축되서 좀 아쉬운 느낌?
하석진 & 유진 커플의 결혼으로 해피하게 끝났지만, 임채무 & 김수미 커플 역시
만만찮게 잘 어울려서 이 커플로 맺어졌어도 괜찮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제작사를 보니 엠넷...
그제서야 그 모든게 이해 될 수 있었다.
엠넷이 제작사이니까 남자주인공이 하석진...
영화 주제가 [깊은 밤을 날아서] 는 엠넷 소속가수 씨야의
남규리가 부르고...
엠넷의 소속된 이효리는 공개석상에서 유진 연기 잘했다고 이 영화 두번이나
봤다고 칭찬을 했다.
역시 그 모든게 다 이유가 있었어~~~
그럭저럭 잘 만들어진 로맨틱코메디 물...
근데 로맨틱한 면은 좀 싱거워서 ㅋ
나중에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엄청 많이 해줄것 같은 느낌이 든다.
왜???
엠넷의 같은 계열사 회사로는 cgv,tvn,xtm 등등이 있거든 ㅋ
암튼 난 누구 덕분에 영화 잘 봤어요 ^^
윤다훈 이랑 안연홍도 감초 연기 좋았구 엔딩에 안연홍과 죄민수의 맞선장면
ㅋㅋㅋ
양돈업계의 쑤레기 라는 윤다훈의 명언 오래 오래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