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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발림.

석여정 |2007.06.03 00:15
조회 36 |추천 1


울지마. 언니가 사탕줄게.

 

행복을 돌돌 말아논 것처럼

입안 가득 핑크빛 향기를 퍼뜨리면

 

내가 언제 울보였냐는 듯

눈가엔 눈물 뚝, 입가엔 미소 물감 번졌던

그 때가 좋았다.

 

이제,

사탕 하나와 내 슬픔을 바꾸기엔

너무 많은 슬픔을 알아버렸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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