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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먹으면 니 생각나.

이지미 |2007.06.03 01:36
조회 65 |추천 3


예전에는 니가 생각나면

술을 마시곤 했는데,

 

이제는 술만 마시면

니 생각이나.

 

그래서 연락을 하려다가도

내 자신이 제동을 걸어.

 

그냥 술 취한 사람의

추태로 생각 되어질까봐..

 

그 마음이

내 안이 좁아서 터져 나올 때에도

그냥 그렇게 참아.

 

참다 참다 못 참으면

또 한번 더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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