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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바람

김우철 |2007.06.07 15:05
조회 30 |추천 0


젊음의 바람

 

밤이 깊은 이 시간

새벽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지금 이 시간

나의 시간이 후회없는

눈물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어두운 밤 하늘

오로지 스스로의 의지로

빛을 발하는 별들의 마음으로

 

지금 이 모습

나의 모습이 부끄럼없는

당당함으로 빛나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기도합니다

 

긴 터널의 어두움

낡은 운동화의 발걸음으로

환히 밝혀지기를 기도합니다

 

밤거리 가로등의 전구같은

순간의, 타인의 빛이기보다

 

고개들어 바라보는

밤하늘의 별들처럼

 

스스로 눈물짓는

빛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0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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