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 번씩
나를 선택할 수 없다던
너의 눈물 어린 목소리를...
난 도무지 잊을 수가 없다
나는 지금 이대로 서있어야한다.
너에게 좋은 친구로 남아 있어야만
너의 곁에 있을 수 있다...
나를 선택할 수 없다던
그 목소리마저 내게는 너무도 소중해서
잘라둔 너의 목소리는
마치 눈물자욱 그득한
뉴에이지의 선율과도 같았다
그 짧고도 애닯은 멜로디는
내 귓전을 떠나질 않는다.....
아니 되려 내 귓전에 머물러 있다....
네가 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그런 멜로디를 잘라둘수 만 있다면
평생 그 멜로디에 취해
난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것만 같은데...
오늘도 원하지 않는 너의 힘들었던 이야길 들었다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아무것도 없다....
내가 그 아픔 씻어주면 안되?
나 지금 눈동자에 네가 비춰보여
실은 네가 비치는게 아니라
내 눈물이 멋대로 무수한 빛으로 부수어져
내게 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거야
나는 그래도 너의 모습이 보고싶어
눈물을 마음껏 흘리는것도 삼키는것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