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을 가장 오해하기 쉽게 만드는 말이 바로 "한손에 칼, 한손에 코란" 입니다. ^^
오해없으시길 바라며...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이슬람을 전투적인 이미지로 호도하는 말입니다.
물론 근본주의적인 이슬람들은 문제지만
시온주의적인 이스라엘인 보셨나요? ^^; 똑같습니다...
혹은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등을 침략하던 유럽의 제국주의가 생각나십니까?
이때의 유럽이야말로 "한손에는 총, 한손에는 성경" 으로 묘사할 수 있겠지요.
종교다툼이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제가 이슬람교를 믿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얕은 지식으로
억울한 이슬람의 오해를 풀자면. ^^
'한 손엔 코란, 다른 손에는 검'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한 사람은
십자군이 이슬람 원정에서 최후의 패배를 당하던 시기에 활동한
이탈리아의 스콜라 철학의 대부인 토마스 아퀴나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슬람 문명에게 지속적인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중세 유럽인에 의해서 만들어 졌으며,
이슬람교는 기독교에 비해 배타적이지 않다. 고 하더군요. ^^
세계사시간에 배운 거라 " 하더군요" 로 기술합니다.
십자군은, 유럽이 일으킨 전쟁인건 다 아시죠?
유럽의 십자군의 침략을 이슬람이 물리치면서
이슬람을 괴상하고 악한 세력으로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라고 하더군요.
이슬람은 정말 코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죽였을까요?
저는 이슬람을 믿어본 적은 없지만
학교에서 세계사시간에 배운 바에 의하면!!!
십자군 전쟁 당시, 이슬람 세력 안에 있던 기독교인은 일정 세금만 내면 (인두세?!)
자유로이 신앙을 지킬 수 있었고 전쟁에 끌려가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다신교는... 정치적 목적에 의하여 개종당했다는 말도 있지만...
뭐 여튼. 꽤 신앙의 자유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슬람은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 것을 이미 그들의 경전인 코란 에 언급하여
종교의 자유와 다른 종교를 존중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종교에는 강요가 없나니 진리는 암흑속에서부터 구별되니라" (쿠란 2:256)
라고 하더군요. ^^
코란에 의하면 <그 누구도 어떤 종교를 믿도록 강요당할 수는 없습니다. > 고 합니다.
믿음이란 매우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더군요. ^^
심지어, 선지자 모하마드 조차도 다른사람에게 무슬림이 되라고 강요할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을 강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실수를 범하고 있다는 것>> 을
분명히 한다더군요.
만일 하나님께서 원하셨다면,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믿는자로 만들수도 있으시나,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선택하는 자유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누구도 힘으로 믿음을 강요당할 수 없다.
라더군요. ^^
킹덤 오브 해븐이... 십자군 전쟁을 다루고 있지요? ^^
킹덤 오브 해븐 후에... 사자왕 리처드와 이슬람의 영웅 살라딘의 대결이 이어지고.
처음에 이슬람측에서는 유럽인 십자군 포로들을 모두 살려주었다고 하더군요.
반면, 유럽의 십자군은 정복지의 씨를 말려버리려는 것으로 화답... ^^;
이건 기독교를 비하하려는 건 아닙니다.
당시 기독교를 믿던 (혹은 기독교의 탈을 뒤집어쓴) 사람들의 죄악이고............ 제가 늘 말하듯
지금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고쳐나가야 할... ^^ 뭐 여튼.
중동에서 테러같은것은...
미국의 석유시장을 노린 개입과 이스라엘의 침략에 맞서는
그들 나름대로의 독립전쟁입니다. (윤봉길 의사 같은 것이지요...)
더 쉽게 생각해볼까요?
왜 중동에서 미군이 죽을까?
미군이 철수하면 될텐데!
하지만 미군은 철수하지 않지요... ㅋㅋ
이슬람을 매우 전투적이고 괴상한 종교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얕은 지식으로 써봤습니다.
학교에서 서구 열강들의 제국주의 배우신거, 기억하시나요?
당시 영국등의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식민진출은
한손엔 총! 한손에는 성경! 으로 묘사될 수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