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냄새 때문에, 무더운 날씨에 기분전환용으로 향수를 골랐다면 주의할 것. 고약하게 변해버린 향이 당신의 이미지를 망쳐놓을 수 있으니까. 여름 향 제대로 찾기 스타트.
CHECK 1 ……… 여름 향수 good VS bad
[ good 향 _프레시 프루티 ] 프루티 향은 과일 향이 나기 때문에 은은한 정도는 아주 좋다. 하지만 심하게 달콤한 향은 더운 느낌을 줄 수 있으 니 주의할 것.
프루티 플로럴 달콤한 향에는 반드시 화사한 플로럴 향이 가미되 어야 부담스럽지 않다. 대신 플로럴 향만 강한 것도 답답할 수 있으니 피하 자.
시트러스와 아쿠아 톡 쏘는 시트러스는 적당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여름 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이다. 아쿠아 향은 상쾌하면서도 부담감을 주지 않아 무난하게 뿌리기에 좋다.
[ good 타입 _오 드 트왈렛 ] 스프레이 타입의 오 드 트왈렛은 에센 스 농도가 높지 않아 가볍게 뿌리기에 좋다. 여름철에 가장 추천할 타입.
오 드 코롱 에센스 농도가 가장 약한 타입으로 향수와 보디 코롱 의 2가지 역할을 한다. 향수가 부담스럽다면 오 드 코롱을 고르도록.
[ BAD 향 _오리엔탈 ]동물성 향으로 시원하기보다는 따뜻한 느낌 이 강하다. 게다가 향이 아주 진하며 자극적이라 더운 여름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시프레 중후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향으로 여름보다는 가을이 나 겨울, 또는 밤에 뿌리기에 적합한 향이다.
우디 주로 남성 향에 많이 쓰이는 향으로 딱딱하면서도 단정한 이 미지를 준다. 우디 향이 살짝 믹스된 것은 무방하지만 다소 텁텁한 인상을 줄 수 있어서 추천할 만하지 않다.
BAD 타입 오 드 퍼퓸 에센스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향도 강하다. 지속 시간이 오 드 트왈렛이나 코롱보다는 강하지만 땀과 섞여서 좋지 않은 향 으로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CHECK 2 ……… 제대로 뿌리는 5가지 방법
미들 노트 향이 어떤 것인지 따져볼 것 _향수 를 고를 때는 반드시 미들 노트의 향을 체크해야 한다. 처음에 맡았을 때가 아 닌 30분 정도 지나 안정되었을 때 나는 향이 지속되는 향이기 때문. 대부분의 향수는 여러 가지 향이 믹스되어 있으므로 특히 잘 체크해야 한다.
몸에 직접 뿌리지 말 것 _여 름에는 금세 땀이 나기 때문에 땀과 섞인 향이 고약하게 변할 수 있다. 몸에 직접 뿌리는 건 가급적 피할 것. 대신 스커트나 바짓단 안쪽, 무릎 또는 복사 뼈에 가볍게 뿌린다. 속옷에 뿌린 후 입는 것도 좋은 방법.
습한 장마철에는 그린 아쿠아 _계열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맑은 날에 비해 조금이라도 강한 향은 부담스럽다. 시원한 그린 아쿠아 계열로 아주 가볍게만 뿌려줄 것. 칼라나 소 맷단에 한두 방울 뿌려주면 은은하게 퍼져서 칙칙한 기분을 전환할 수 있 다.
땀난 후에는 절대 뿌리지 말 것 땀이 났을 때 _향수를 뿌리는 실수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땀이 마르고 난 후에도 땀 냄 새가 이미 배어 있기 때문에 피할 것. 아침에 외출하기 30분 전에 뿌리고 땀이 났을 때는 데오도란트를 이용하도록.
전날 미리 옷에 살짝 뿌려두기 _몸에 직접 뿌 리는 대신 향이 옷 속에 스며들도록 해보자. 쓰고 남은 향수병 뚜껑을 열어둔 상태에서 옷장에 넣어두도록. 또는 전날 미리 옷에 살짝 뿌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여름 향수 보관법도 다를까?
여름이라고 특별히 보관법이 다른 건 아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직사광선. 집 안에 직사광선이 바로 내리쬐는 곳에는 절대 향수를 두어선 안 된다. 안심하려면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