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온 가족이 집에서 보내는 주말 오후, 무심코 전화기를 들어 배달 요리를 주문하고 있지는 않은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번 주말에는 직접 외식 메뉴를 만들어 보자. 둘이라서 더 폼 나는 주말 일품 세트 메뉴가 가족들의 건강과 웃음까지 책임질 것이다. ※모든 레서피는 2인분 기준입니다.
해물짬뽕
시판 생면 2팩, 홍합 20개, 중하 5마리, 오징어 ¼마리, 배춧잎 3장, 목이버섯 3개, 양파·청양고추 ½개씩, 다진 마늘·고춧가루 2큰술씩, 다진 생강 ½큰술, 굵은 파·간장·설탕·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면은 팔팔 끓는 물에 삶아 체에 밭쳐둔다.
2 홍합과 새우는 깨끗하게 손질하고 오징어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손질한 홍합은 자작하게 물을 부어 국물을 우린다.
3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목이버섯은 따뜻한 물에 설탕을 넣어 불린다. 양파, 청양고추, 굵은 파는 채썬다.
4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청양고추, 굵은 파, 마늘, 생강을 볶아 향을 낸 다음 배추, 양파를 넣고 볶는다.
5 채소가 반 정도 익으면 익힌 홍합, 새우, 오징어, 목이버섯을 넣고 불을 줄인 뒤 고춧가루를 넣고 골고루 버무리듯 팬을 돌려가면서 볶는다.
6 ⑤에 ②의 홍합 국물을 넣고 한 번 우르르 끓인 뒤 미리 삶아둔 면과 함께 볼에 담아 낸다.
자장면
시판 생면 2팩, 돼지고기(안심) 150g, 감자·양파 1개씩, 춘장 6큰술, 녹말가루·다진 마늘 2큰술씩, 다진 생강 1큰술, 맛술·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생면은 끓는 물에 미리 삶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돼지고기는 굵직하게 썰어 맛술,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감자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굵직하게 썬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생강을 볶아 향을 낸 뒤 춘장을 넣고 충분히 볶는다.
4 다른 팬에 감자와 양파를 넣고 볶다가 반 정도 익으면 돼지고기와 ③의 춘장을 넣고 녹말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5 그릇에 삶은 생면을 담고 ④를 올린 뒤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 청경채를 올려 마무리한다.
게살 날치알밥
새우살 20g, 날치알 2큰술, 크래미 2개, 노랑 파프리카·빨강 파프리카 ½개씩, 밥 2공기, 무순·레몬즙·참기름·소금 약간씩
1 새우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레몬즙을 뿌려둔다. 날치알도 레몬즙을 뿌려 비린내를 제거한다. 크래미는 먹기 좋게 찢는다.
2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한 뒤 새우살만 한 크기로 썬다.
3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섞어 밑간한 뒤 새우살, 날치알, 파프리카, 크래미를 보기 좋게 올린다.
4 무순을 올려 장식하고 고추냉이장이나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어묵꼬치우동
시판 생우동면 2팩, 어묵꼬치 2개, 물 5컵, 다시마 5×5㎝ 1장, 마늘 2쪽, 굵은 파 ½대, 양파 ½개, 가쓰오부시 쯔유 소스 5큰술, 붉은 고추·쑥갓·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냄비에 물과 다시마, 마늘, 굵은 파, 양파, 가쓰오부시 쯔유 소스를 넣고 팔팔 끓인다.
2 ①이 끓어오르면 어묵꼬치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3 ②에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면을 넣고 붉은 고추와 쑥갓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