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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Labby,.

최제연 |2007.06.14 18:44
조회 27 |추천 0


잠이온다.
사실 언제부턴가 가장 쉽게 참을 수 있게 된건.
잠을 자는 거 였는데.
화가나거나 힘이 들거나.
무엇을 잊어야 할때는 가장 쉬운 건.
잠을 자는 거였는데.
간혹. 스스로의 벌처럼.
잠에 들지 못할때는.
새빨간 실들이 나폴거리며 눈앞을.
아른거린다.
기다림이 딱히 힘이 들지는 않다.
단지. 아무렇지 않는 반응이 힘에겨울뿐.
비단 할 이야기가 그렇게 넉넉하진 않은 것 같다.
별다를 것 없는 일상이야기.
궁금하지만 물어보지 못하는 이야기.
cupid's trick처럼.
엇갈리게만 되는 것들.
변함없는 멜로디.
손끝에서 울리는 왈츠는.
다만. 환상과 같은 것.
그래도 간혹 생각이 나나.
유치한 투정으로 흔들어대면.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밤
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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