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살, 9살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어느날 두녀석이 하루종일 싸우더라구요. 해서 참다못한 엄마 == 우당탕 쾅쾅 ~ 중간생략==
'너희 둘다 저기 베란다 화분 보고 30분 동안 반성해. 무릎 꿇고 앉아서 조금 이라도 움직이면 혼난다"
화분 가리키며
'제네들은 저렇게 많은데도 안싸우는데 니들은 딸랑 둘인데 왜이렇게 싸우니 응?'
우리 아들 큰 눈에서 눈물 뚝뚝 떨어뜨리며 하는말
'제네들은 입도 없고, 눈도 없고 , 손도 없고, 다리도 없는데 어떻게 싸워......'
그날 우리 아이들 저 웃는 소리에 어리광으로 은근슬쩍 넘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