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키가 히데 장례식에서 읽은 편지:
나는 그의 죽음을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지금 일어난 일에 대해 믿을 수가 없습니다.
바로 지금 그는 아름다운 얼굴로 잠들어 있습니다.
나는 여러 번 그를 깨우려고 해 봤지만 그는 계속 자기만 할 따름입니다.
우리 5명중에서 히데는 침착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리더이기는 했지만 그는 내가 성질급하게 굴거나 감정적일 때
나에게 좋은 충고를 해주는 침착한 사람이었습니다.
당연히 그런 압력때문에 그는 그의 정체성을 거의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힘든 시간 동안에도 그는 언제나 나에게 전화를 걸어주었고,
우리는 X와 음악, 인생, 친구, 팬들 모든 것에 대해 얘기하곤 했습니다.
그는 나에게 형과 같았고 가끔은 동생과도 같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술도 마시고 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그는 꼭 내게로 와서,
"요시키, 어제 내가 무슨 실수했니? 기억이 안나서"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 만큼은 그는 자고 있을 뿐, 내게로 와 아무말도 하지 않는군요.....
지금 이 슬픔을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만,
우리는 이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팬여러분들 모두 지금 상당히 혼란스러우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X JAPAN 멤버 모두 힘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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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JAPAN LAST LIVE에서
해체를 선언하면서 불렀던 Forever Love가
제일 슬펐닥 생각했는데-
그보다 더 슬픈 Forever Love를 부르게 될 줄이야...
듣게 될줄이야...
갑자기 다시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