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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의 삼장법사 제자 되기

이주연 |2007.06.17 11:06
조회 147 |추천 1

어느 화창한 봄 날 손오공, 저팔계 그리고 사오정이 삼장법사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삼장법사가 사는 높은 산으로 갔어.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호랑이를 때려잡고, 호랑이의 코털을 뽑은 뒤에 심청과 데이트를 해야 됬어.

먼저 손오공이 나섰어.

손오공은 꾀를 부려 호랑이를 기절시키고 코털을 뽑았어.

그리고 잘생긴 남자로 변신하고 예쁜 꽃을 꺾어다가 심청에게 주어 데이트도 완벽히 해내서 삼장법사의 제자가 되는 데에 성공했어.

다음은 저팔계가 나섰어.

저팔계는 자기의 엄청난 힘으로 호랑이를 때려잡고, 코털을 뽑았어. 그리고는 심청에게 갔어. 그런데 못생겨서 심청이 돌아섰어.

어떻게든 삼장법사의 제자가 되고싶었던 저팔계는 심청을 번쩍 안았어. 심청은 그 힘에 반해 데이트를 승락해주어서 저팔계도 삼장법사의 제자가 되는 데에 성공했어.

마지막으로 사오정이 나섰어.

사오정이 호랑이를 때려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갔어.

그런데 30분이 넘도록 나오지 않았어.

걱정이된 삼장법사는 손오공을 시켜 호랑이굴을 살펴보고 오라고 했어.

때마침 호랑이 굴에서 나온 사오정이 뭐라고 했는지 알아?

 

         "이제 심청이 코털만 뽑으면 되냐?"

그러니까 사오정을 30분이 넘게 호랑이와 데이트를 한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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