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다룰때는...?
박신규
|2007.06.18 15:07
조회 86 |추천 3
★★옷에서 향기가 나게 하려면★★ 다림질한 옷에서 향기가 나게 하려면 분무기의 물에 향수를 한두 방울 떨 어뜨려서 다린다. 이렇게 하면 향수의 엷은 향기가 옷에 배어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을 때 기분이 상쾌해진다. 또한 다 쓰고 난 향수병도 그냥 버리지 말고 뚜껑을 연 채 옷장 속에 넣어두면 병에 묻어 있던 향수가 옷 에 배어 은은한 향기가 난다.
★★얇은 천에 단추를 달 때★★ 편물이나 얇은 천으로 된 옷에 달아놓은 단추가 곧잘 떨어지거나 또는 단추를 단 부분이 상하기도 해서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스웨터 나 천의 블라우스 등에 보통 옷에 단추를 달 듯이 달기 때문에 생기는 것 이다. 그러므로 이런 류의 옷에 단추를 달 때는 달기 시작한 때와 끝맺 을 때 미리 실을 여유있게 남겨서 이것을 서로 묶어두면 단추가 잘 떨어 지지도 않고, 또 천이 상할 염려도 적다.
★★옷에 흰 양지는 금물★★ 옷을 종이에 싸거나 종이봉지에 넣을 때 하얀 양지에 싸는 것은 좋지 않 다. 하얀 양지는 표백하기 위해 표백분이나 아황산 등을 사용하므로 그 약물이 옷의 천을 상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옷을 쌀 때는 갈색이 나 누런 색의 표백하지 않은 종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옷의 구김이 심할 때★★ 구겨진 옷의 주름이나 단으로 접혔던 자국을 없애려면 무를 잘라 물기 가 있는 부분으로 문지른 다음 다리거나, 무즙을 내서 바르고 다림질하 면 접혔던 자국이 깨끗이 없어진다. 또 한가지 방법은 식초를 이용하는 것인데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서 중간 온도로 다림질을 하면 감쪽 같이 주름이 펴진다.
★★드라이 클리닝을 한 옷 보관★★ 세탁소에서 드라이 클리닝을 한 다음 비닐 커버를 씌워 갖고 온 의류를 그대로 옷장 속에 넣으면 의류에 습기가 남게 된다. 특히 증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져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비닐을 벗기고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걸어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옷장에 넣도 록 한다.
★★여행 중 옷의 구김은 욕실에서 해결★★ 여행 백에 눌러 담아 구겨진 의상은 호텔에 도착하면 꺼내서 옷걸이에 걸어 욕실에 둔다. 샤워의 온수를 틀어 욕실 전체에 김이 가득 차도록 기다렸다가 구겨진 옷을 걸고 욕실문을 닫아두면 아침이면 깨끗이 구김이 펴진다.
★★옷 보관은 비단, 모직, 무명 순으로★★ 의류를 옷장 속에 장기간 보관할 경우는 섬유별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섬유는 습기를 싫어하지만 종류에 따라 정도가 다르다. 비교적 습기에 강한 무명이나 합성섬유는 맨 밑에, 모직은 중간에, 비단 종류는 맨 위. 이런 식으로 보관하게 되면 오랫동안 보관해도 섬유가 변질되지 않는다.
★★바지를 다릴 때는 빨래집게를 이용★★ 바지에 다림질을 할 때는 자칫 줄이 두 개, 세 개로 생기기 쉽다. 이렇게 줄이 여러 개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빨래집게를 사용하면 좋다. 빨래집게로 바지의 위아래 네 귀퉁이를 집는다. 이렇게 하고 다림질을 하면 두 줄이 생길 염려가 없다. 바지 줄 부분에 분무기 대신 칫솔로 물을 듬뿍 바르면 다림질이 잘 되고 선이 또렷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