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dream (1932)
마리 테레즈를 사랑한 피카소의 그림입니다.
-꿈의 심장-
나의 꿈속엔 늘 사랑이란 한덩이 구름이 널려있고
그 사이사이 미래와 욕망과 욕심.
그리고 햇살 같은 희망과 현실.
땀방울 뿜어내는 노력과 용기들이 구석구석 박혀있다.
내 가슴과 머리에 상주하고 있던 나의 꿈.
그 꿈의 일부들이 갈라지고 깨지면서
조금씩 팝콘처럼 부풀어 나의 성장을 돕고
으스러진 가루들이 하나 둘 모이면서
단단한 다짐이 되어 디딤돌을 만들면
난
한덩이 구름 떼어 겨우 오른 계단에 심는다.
혼자는 외로워서 반을 채우려고
또 하나의 꿈이 되는 나의 사랑.....
붉은 핏빛으로 반짝이며 꿈의 심장이 되버리면
내 꿈은 홍조띤 얼굴로 화사한 웃음을 짓는다.
by...mini/at the sea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