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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캔맥주 따주는여자 ^^;;;;

유성식 |2007.06.19 18:43
조회 118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경기도 성남에 사는 유성식이라고합니다.

제게 있었던 황당했던 사연을 소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바야흐로...2004년 겨울 11월 8일 월욜 저녁 8시20분쯤......
저는 회사에서 퇴근을 하였습니다.
간만에 약속두 없구 홀가분한 맘으로 집에가기위해서 버스를 기다렸지요.
6번 버스...
이 버스는 마을버스였는데...일반버스로 승격되어 일반요금을 받았습니다.
근데 크기는 작은데 말이죠. 쩝! 날강도..ㅎㅎ
암튼 이 버스를 탓습니다.

 

버스안에는 아주머니 세분, 버스기사 아저씨, 저 이렇게 5명...
한참 가는데 퇴근도 했고 심심해서 소설책을 꺼내서 봣습니다...어지러웠지요...움~~~욱!~ㅋㅋ
성남은 언덕이 많습니다.
그래서 겨울때 눈 많이오면 거의 마비...
전에 눈많이 온날 버스타고 20분거리를 1시간40분걸렸습니다..환장하는줄았았지요...쩝!
에겅!~ 올해는 불편하지 말아야 할텐데...
암튼..집에 가고 잇었습니다...소설책 읽으면서..ㅋㅋ
언덕을 지나 비탈길을 내려갈쯤....
30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왠 통통한 여자분이 탈려구 햇습죠.
그런대... 헛!
콰당!
그분이 버스입구 계단을 오르다 넘어졌어요.
아프겟다...
그여자분은 천원을 냇는지

"이거 가져가면 되나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50원을 가져가는것 같았어요..
"어라!~~ 혀가 꼬였네.... 술취했나??"
그런데 그여자분은 왼손엔 큰 봉지를 들고 있었고
아무것도 잡지 않은 상태에 버스가운데 서서
이리비틀 저리비틀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때 버스아저씨가
"아가씨 자리에 앉아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지요.

비탈길이라 무쟈게 위험한데 말이에요....

그여자분이 뒷쪽 자리로 오시는 거였어요.
저는 뒤쪽 첫번째 자리 오른쪽 2인석 창가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분은 나와 대칭으로 왼쪽 2인석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소설책두 보다말고 그여자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지요.
비틀거리며 앉는것이 쩜 우껴서..ㅋㅋㅋㅋㅋ
그런데...........그런데....
그여자분이 저를보며 고개를 획 돌리더니

"아저씨 술한잔 할레요?"

허걱!~
왠 술취한여자가 버스 안에서 저를 보고 큰소리로 술한잔 하자네요...
황당!~ 얼굴화끈...앞에 아주머니들 힐끔힐끔 쳐다보고....
버스기사 아저씨 빽밀러로 대노쿠 쳐다보시네....
으~~~~
잠시 당황하는 사이..
허걱!~
그여자분 본인자리 냅두구 제자리로 옵니다...
마을버스차라 뒷자리 2인석이 좁지요.
철썩 붙었습니다...
제가 당황하는사이
부시럭 부시럭
봉다리에서 뭘 꺼넨십니다...
엥?
캔맥주 억수루 큰거를 꺼내더니...

 

푸쉭!~ 따셧습니다.

버스안에서 캔맥주를 따시더니 저한테 메기려 든시는거 아니겟습니까!...
"어!~~어~~어~~ 저기......"
난 당황해 얼굴 벌개지고....안절부절...
"저기...왜그러세요!~"
술냄새 진하게 풍겨옵니다.. 뜨아~ 마니두 드셧나부다....ㅡ,.ㅡ;;;;;
전 맥주를 사양하며..
"뎃어요!~ 저 않먹어요... 저 내려요..쫌있으면 내려요..."
"그럼 나두 내려요.."
허거걱!~~ 더황당합니다...본인두 따라 내린다지요... ㅡ,.ㅡ^
전 자꾸 주는 술을 뿌리치며 뎃다고 소리쳣습니다...흑흑... ㅠ,.ㅜ;;;
어라!~
그여자분.... 밀착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다...
제대로 삐지셧나부다..과연 어쩌실려나...
갑자기 일어나더니..내리는 문앞에 서셨습니다...
"버스 아저씨....나 내릴레....."
"내가 500원 이상 손해보구 내리는거에 대해서 불만 업져?"
혀 꼬여서 구부렁구부렁 잘도 야그하시네... 먼소리하는지...
버스안에 아줌마들 넋을 잃고 쳐다봅니다...
에휴~~~ 드뎌 가는구나...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계속 그여자 행동을 지켜보구 잇었습니다...
내리려던 찰라....
갑자기...휙!~~
나를 쳐다보더니.....

"너 그러는거 아니야!~~ 넌 삼일절날 죽을쭐알어~~~~~"

ㅡ,.ㅡ;;;;;;;;;;;;;;;;;;;;;;;;;;;;;;;;;;;;;;;;;;;;;;;;;;;;;;;;;;;
아니 이러면서 내리는거 아닌가......
뜨아~~~ 황당의 극치에 온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그여자분 내리심으로 버스는 출발하고...잠시 침묵.....
아주머니들 미친드시 웃어 데십니다...
깔깔깔깔....우하하하하하하하 우히히히히히
^,.^;;; 나도 황당해서...피식!~
전 어벙벙한 상태로 두정거장 더가서 내렸습니다..
어찌나 황당한지......

난 집에 가는길에
닭집에들러 치킨 한마리 사가지구 집에서 맥주....와 함께 먹었습니다..
나참!~ 세상살다보니 이런일도 잇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욜날 저녁에 이런일 격구
지금 다시금 생각해 봐두 너무너무 우낍니다!~ 우히히히히히
버스에서 캔맥주 따주는 술취한여자....ㅡ,.ㅡ;;;
30대 중반 되어 보이는 통통한 여자분이
뒷자리에 떡붙어 앉자 눈똥그랏게 뜨구 가까이에서 쳐다보며 술을 매기려들때 이심정...
아마 다들 모르실듯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하여 잊어 버리기 싫어 글을 남깁니다...ㅋㅋㅋ
담에 또 볼수 있을려나? 냐하하하하하하하하......

 

위 야그는 진짜 생겻던 제가 겪은 일이고 토시하나 않틀리고 사실데로 적은것입니다.
어찌나 황당하면 또렷이 기억하구 있겠습니까....ㅎㅎ
그리고 2005년도  2006년도 3월 1일 에는

집에서 꼼짝두 하지 않았습니다.. ㅡ,.ㅡ;;;;;;;;;;;
쫌 무섭기는 했어요...ㅋㅋㅋㅋㅋ
다행이 올해는 밖으로 나갔답니다..

회사일하러.. ㅡ,.ㅡ;;;;;;;;;;;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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