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것도 모르던 코흘리개시절에
그때는 가수들이 참 멋졌다. 음악도 참 멋졌다.
참 실력들도 좋았고, 아직도 그립다.
그때는
신해철과 넥스트가 있었고, 공일오비가 있었다.
이승환과 김종서가 있었고
신효범과 이소라가 있었다.
조규찬과 김현철이 있었고 윤상과 손무현이 있었다.
푸른하늘이 있었고, 김광석과 안치환이 있었다.
나미와 이상은이 있었고,
조정현과 김민우가 있었고, 변진섭과 노영심이 있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가 있었고
솔리드가 있었다.
박정운은 참 노래잘하는 가수였고 k2 김성면은 정말 슬프도록 아름다웠다.
피노키오와 모자이크가 있었고 뱅크와 베이시스가 있었다.
모두가 그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음악인들이었다.
이사람들은 연예인이 아니었다.
음악인들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아무리 봐도 그놈이 그놈같은
기타등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