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집,ㅋ
내가본 한국영화중에서 몇안되는 best movie.
정말 최고였다.
한국영화의 공포물을 보면서 비웃음만 일삼았는데-
심리적으로도, 영상적으로도 정말 훌륭한 영화였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물론, 다시 사이코패스가 등장할때는 어? 저건 좀..- _-a 이런생각이들었지만.
훌륭한 반전이기도했다.
끝났다고 생각할때의 다시악역이 등장한다는, 고전전이면서도 최고의 반전을 그대로 보여줬다1
아아- 영화를 다 보고나서, 뭐랄까.
정말 즐겁고 무섭고 흥분되는 영화, 오랫만인데?
하면서도 계속 여운이 남아서, 자꾸 표현할수 없는 미묘한 감정이 꿈틀되서, 행복했다-
그런영화는,정말 몇안되니까.
스토리도 그렇고 구성도 그렇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서 그런지,
지금까지 본 한국영화들 중에서도 나에게는 손꼽힐 만한 영화이다.
왜냐면, 공포스릴러 라는 장르에서 성공하는 시나리오도, 그리고 감독도 드물기 때문이다..
박찬우 감독의 영화를 좋아라하지만, 영화중간의 지루한 타이밍이 꼭 들어가있고, 새롭지만 박찬우 영화- 라는 생각이 드는영화들이였는데.
신태라 감독의 연출은, 두번째라서 그런지 열성도 돋보이고, 무엇보다도 새로운것과, 고전적이면서도 가장충격적인것에 포인트를 잘맞춘것같다.
물론..이영화도 앞부분에서 지루함이 약간 긴편이지만 음악이 훌륭해서, 그정도야- _-ㅋ 중간부터는 긴장을 늦추지않을수 있도록 복선과 함께 음향이 훌륭헀다1
이런 감독이있다니11 정말 좋다..
첫작품이였던 [브레인 웨이브]도 꼭 봐야지^^ㅋㅋ
[검은집] 영상에 있어서 저세트 어디서 봤는데? 저장면도 눈에 익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어떻게 저 장면들과 세트들을 잘조합했는지- 하는 감탄도 나왔다
공포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추천해주고싶다^^
TV를 안보는 탓에 예고편은 본적이없는데..
이 영화는 정말 예고편도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이 보는게, 최고의 영화로 즐길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당초 예정이였던 영화상영시간이 끝나는 바람에
충동적으로, 황정민이네?
오오- 다른사람들은 어디서 들어본것도 같은 이름인데..
하면서 나머지 영화들 중에서 좋아하는 장르가 없어서 선택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였다^^
6월에 시작된 공포영화의 첫선치고는 정말로^^
흥행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무서운 영화를 못보는 사람들의 반응을 극장안에서 지켜본 나라서,
조금은 걱정이된다- _ -;
극장안은 정말 침묵에, 침묵이 아니면..으~~ 하는 소리의..- _ -;;
영화중간에 그런사람들 때문에 졸웃었는데..웃는사람은 나밖에 없어서..- _-..조금슬펐다..
톡특한 잔인함속에 고전적인 방법이 총동원된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무섭게 다가올거라고 기대한다+_+
아아, 친구들에게 보라고 권유는했는데..
과연..이아이들이 영화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을지 걱정이다..
영화 내내 눈감고 옆사람 손꼭잡고..- _ -..
귀막고 있을까봐,ㅋㅋㅋ
황정민씨의 연기도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좋아라하는 유선씨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ㅠ_ㅠㅋㅋ
싸이코와, 싸이코패스- 평소에도 관심있었는데..
이런 주제를 다룬 한국영화라-
영화끝부분에 유선씨의 대사가 기억난다.
"여기까지 오면 다 똑같아. 너도 날 죽이고싶지?"
이런내용이였는데- 완전 공감했다..- _-
자꾸 주절주절 막쓰고 싶은기분이라서, 이렇게 끄적이는데..
아직도 뭔가가 부족하다 ㅠ_ㅠ
친구와 수다라도 떨면서 어제 영화좋았지??를 연발해야겠다.
어쨋든, 내 결론은 누가뭐래도 좋은 영화였다-
개봉한날 봐서 더, 좋았고-
즐거운 영화였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