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핑퐁 ピンポン, Pingpong (2002)

박진온 |2007.06.25 00:31
조회 32 |추천 0


 

★ Ping Pong C

 

감독: 소리 후미히코

출연: 아라타(스마일), 쿠보즈카 요스케(페코)

 

 

탁구...

중학교 시절 학교옆에 한 오락실이 있었다.

학교에서 엎어지면 코닿는 곳이라,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선생님 몰래 담을 넘어서

오락을 하고 오는 녀석들도 있었다.

 

그 곳은 오락실과 탁구장을 겸하는 곳이었다.

가끔 친구들과 탁구치러 가곤했는데 아마 그때가

첨으로 탁구 라켓을 잡아본 때인 것 같다.

 

'핑퐁, 핑퐁, 핑퐁, 핑퐁'

 

어찌 들으면 경쾌한 소리이나,

해 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경쾌한 소리를 주고 받으려면

서로 어느 정도 실력이 있어야만 한다.

 

그땐 서로 5번이상을 주고 받지 못했었다.

 

'핑...퐁.....핑.......퐁.......틱!'

 

십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력은 제자리 걸음이다.

이젠 그나마 있던 그 탁구장도 사라져 버렸다.

 

어찌보면 이 영화는 어릴적 추억을 자극하는

'소년들의 꿈'을 이루는 성장 영화이다.

단골 메뉴지만 여전히 소년들은 꿈을 꾸고,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추억에 젖는 것도 잠시..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니

이 영화는 장장 114분짜리

"버터플라이" 탁구 스포츠 브랜드 홍보용 영화였다..

(그들이 입은 옷은 '버터플라이'였고, 탁구대, 경기장도 온통 '버터플라이' 였다..심지어 코치의 별명은 '버터플라이 죠'다...ㅜㅜ)

 

 우리나라영화 중에도 이런 비슷한 광고영화들이 있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야쿠르트 광고

<불후의 명작> : 바나나우유 광고

<내 남자의 로맨스> : 시스코 광고

 

외국영화 중에도 찾아 볼 수 있다.

 

<부시맨> : 코카콜라 광고 (명작중의 명작)

 

하지만, 이런걸 차치하더라도...

이 영화는 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말하고 있다.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노력하며 즐기라고~

그럼, 꿈을 이루는거지 뭐. ^^

꼭 1등이 아니더라도...

 

/JIN/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