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이 서른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사회생활 2년정도 된 사회초년생입니다....연봉은 2700 정도이구요...
조그만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이름은 전혀 없는 총인원 5명의 무역회사이지만...나름대로 연봉엔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사무실도 삼성동 무역센터에 있구요....
자자... 왜 이리 주절이 주절이 처음부터 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냐면...
현재 우리나라 여자들의 정말 같지도 않은 속물근성에 치가 떨려서 입니다...
입사직전에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로 지금껏 10여회 이른바 소개팅이란 것을 나가게 되었구요....
이에 이제는 우리나라 여자들의 태도에 지칠데로 지쳐서....화가 날 정도입니다...
자자....강남역에서 만납니다..... 절대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 법은 없죠/....
상호간에 전화번호를 받아놓고 있는 게 대부분이죠?
이름은 누구고 전화번호 줄테니 알아서들 만나라....
연락해 봅니다....절대 절대!!! 남자가 문자라도 하나 안 날리면 그 소개팅은
쫑나게 마련이죠.... 어떤 여자는 이러기도 합디다....
일주일만에 전화했더니..."참 매너 좋으시네요...쳇..."
지X!!! 그럼 지가 먼저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손가락이 없나요? 찢어지게 가난해서 전화비를 못 내나요.... 그렇다고 남자친구 없어서 소개받고자 했으면 지도 마음이 있을텐데....전화 한번 먼저 하면 어디가 어떻게 된답니까?
그렇다치고요
만났습니다... 강남역에서 만났다고 칩시다....
나 : "어디 가실래요?"
여자 : "글쎄요?"
나 : "모 좋아하세요?"
여자 : "글쎄요?"
나 : "그럼 맥주 한잔 하실까요?"
여자: "맘대로 하세요.."
나 : '씨..발.....'
.
.
.
그래놓고 그냥...평범한 호프나 펍레스토랑 같은데 델꾸 갑니다....
첨 만났을 땐 강남역 태어나서 처음 온 거 마냥.....이래저래.....내숭떨죠...
테이블에 앉았습니다.....아무 말 안하고....멍하니 있습니다...
남자가 말 안하면 안합니다..... 어색합니다....당연히 어색한 게 인지상정아닙니까? 생전 처음보는 사람들끼리니까 말이죠....
그런데 조금이라도 이런 분위기가 나타날때....여자들의 얼굴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게 몬지 아십니까?
"아...열라 재미없네.... 별루네..."
남자는 모두 죄민수여야 합니까? 지들 웃기러 나왔습니까?
무엇이든지 남자가 리드해야 합니까?
여자들은 왜 그리 도통 궁금한 게 없습니까?
왜 그리 말들이 없습니까? 아주 지칩니다 지쳐....
돈들은 왜 그리도 안냅니까?
일차 남자가 냈으면 이차는 내던가.....젠장....
그렇다 칩시다.....
어차피 이런 내용들의 글들이나 의견들은 많이 나왔던 것이니까....
헤어졌습니다..... 문자 한 번 예의상 날려줍니다...
나 : " 잘들어가시고요....주말쯤에 한 번 또 보시죠"
여자 : "그래요..."
좋다 이겁니다..... 근데 왜 연락안합니까?
남자가 먼저 전화 안 걸고, 문자 안날리면 절대 안하죠...
X같은 공주병인지....몬지.....
혹자들은 이러시겠네요....니가 맘에 안드니까 여자들이 쌩까는 거 아니겠어?
그럴수도 있죠...저도 제 분수정도는 아는 놈이니까요....
근데 그거아시나요?
연락 없다가......"저기 내일 영화한편 보시죠?"
"네...그래요...어디서 볼까요?"
존나 튕기는 것처럼 하다가도 불르면 다들 제깍제깍 나온다는거....
맘에 안들어서 연락안하는 거였으면....왜 같이 영화보러 나오나요..?
영화든 모든간에...애프터 신청해서 곧바로 안나오는 여자들 한 명도 없더군요...
제가 어디 찐따는 아닌가보니까...그래도 애프터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왜 그리들 적극적이지 못하고, 남자들을 아래로 봅니까?
도대체 그게 무슨 태도입니까?
남자들이 무슨 머슴이고, 네비게이션이고, 데이트 플래너입니까?
지갑입니까? 아니면 개콘입니까, 웃찾사입니까?
그러는 당신들 여자들의 싸이에 왜그리도 원빈과 장동건 현빈 사진은 그리도 많으십니까?
남자들..소개팅이든 모든 초면상대로 만나는 자리...우리도 역시 부담됩니다..
조금이라도 분위기 썰렁해질라 치면 괜히 죄짓는 거 같고....
그러나 여자들은 아니죠? 그냥...화장실 갔다올께요...하고 화장실에서
화장고치면서 친구들한테 문자한번씩 날리겟죠..."별루야...재미없어..."
놀러 나왔습니까? 사람만나러 나온거지..... 개콘 갔습니까? 소개받으러 나온거지...
그러면 상호간의 존중이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왜 일방적으로 남자한테만 그리도 좨다...넘겨버리는 겁니까?
어떤 여자는 이런 여자도 있습디다.....
자기 택시태워보냈다고 지랄하던....자기 집앞까지 안 데려다 줬다고 지랄하던...
참내..... 저녁 10시였거든요! 병신 같은....
속물근성입니다.... 생각 좀 해보세요.....
아휴.... 마지막으로 하나.... 비록 조그만 회사지만...
연봉 중간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고 초면에 연봉예기하기는 그렇죠?
어떤 여자가 이러더군요....
여 : 무슨 일하세요?
나 : 무역회사 다녀요...
여 : 그럼 현대상사? 삼성물산? LG 상사...등등... => 어디서 줏어들은 회사는 많은가 봅디다...
나 : 아니요...조그만 트레이더예요...
여: .............. (맥주 한 모금 말없이 마십디다.....)
그 여자는.... 무슨 인터넷 쇼핑몰 신입사원이었습니다....ㅋㅋㅋ 이거 완전 지 주제를 모르는 애였죠....
아휴....정말 우리나라 여자들에 질려서 말이 안나옵니다....
허영심에 사로잡힌 우리나라 공주들아..... 주제 좀 알아라....
나도 내세울 거 없어서, 택시탈 늦은 시간에도 죽어라 겨우 겨우 막차쫓아다니면서 돈 모을라고 ...나중에 내 마누라랑 애들 잘 멕여 살릴라고
죽어라 일하고 있어.... 가진 거 없지만....열심히 살고 있어...
그러니까 당신들 여자들도 제발 주제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힘들다 힘들어... 이젠 열받는 걸 떠나서.....우리나라 여자들에 대한 실망감만이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