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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의 3대 증상

정영신 |2007.06.26 11:23
조회 158 |추천 3

■ 임신중독증의 3대 증상 1. 부종
임신중 생기는 부기가 휴식을 취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일단 임신중독증 초기로 의심해 봐야 한다. 자기 전에 음식을 먹지 말고 누워 있을 때는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올려놓는다.

2. 고혈압
임신 전에 고혈압증세가 있었던 여성이라면 특히 혈압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최고 혈압이 140mm/Hg 이상, 최저혈압이 90mm/Hg 이상 일 때 고혈압이라고 한다. 평소 고혈압이 아니었더라도 임신 중에 갑자기 혈압이 오르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해본다.

3. 단백뇨
병원에서 매달 정기검진을 할 때 소변검사를 통해 알아낼 수 있는 임신중독증의 한 증세이다. 평소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렵지만 소변색깔이 다른 때 보다 진하고 냄새가 나면 일단 의심을 해본다.


■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
35세 이상의 고령 초산부나 비만인 임신부,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이 임신중독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족 가운데 고혈압, 당뇨병, 만성혈관질환, 포상기태 등의 가족병력이 있는 사람도 임신중독증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미리 의사에게 말해 적절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자간전증’과 ‘자간증’
임신중독증이 심하면 ‘자간전증’과 ‘자간증’으로 발전한다. 자간전증은 부종이 극도로 심해져 얼굴 전체가 혐오감을 줄 정도로 붓는 증세를 말한다. 자간증은 자간전증 증세에 덧붙여 경련이나 발작을 동반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심하면 의식을 잃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자간증으로 목숨을 잃을 확률이 10~15%인 만큼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아기보다 태반이 먼저 떨어져 나오는 태반조기박리를 일으키기 때문에 태아에게도 아주 치명적이다. 이때 태아는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없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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