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월급만으로 억대 재산 모은 주부들이 일러주는 알짜배기 재테크
▼ 결혼 3년 만에 1억5천만원 모은 김은정 주부
김은정 주부의 돈 모으기 비법
돈의 수입과 지출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가계부 쓰기가 돈 모으기의 첫걸음이다. 불필요한 지출, 돈의 흐름 등을 직접 보지 않고서는 어떻게 돈을 절약해야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 연말마다 잡지에서 부록으로 주는 가계부를 사용하거나 모네타(www.moneta.co.kr)에서 가계부를 다운받아 사용한다.
다단계 단기적금으로 돈 모으는 재미 쏠쏠~ 이율이 높은 상품을 골라 6개월 정도 가입하고, 6개월 후 원금과 이자를 다시 예금으로 돌린 후 단기적금에 재가입한다. 보통은 적금이 만료되면 원금만 예금으로 돌리고, 이자는 공돈 생긴 것처럼 쓰는데 이 방법은 절대 금물. 이런 유혹을 몇 번만 참으면 돈 불어나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다.
통장마다 목표 적어놓기 통장 앞장에 목표를 적어놓는 습관을 갖는다. ‘우리 집 마련’, ‘우리 아기 유학자금’, ‘노후자금’ 등 각각의 목표와 이율 등을 통장 표지에 적어두면 소비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저축할 수 있다.
알뜰살뜰~ 생활 속 절약 노하우
재래시장에서 장 보기 장 볼 때는 재래시장을 이용한다.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산지 직송이기 때문에 신선하다. 파장 시간을 이용하면 야채나 생선 등을 덤으로 받을 수 있고 가격도 더 저렴하다.
아기용품 샘플 활용하기 아기가 생기고 나면 가계 지출의 대부분이 아이에게 들어가게 된다. 이럴 땐 관련 홈페이지에서 샘플을 받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마망(www.mamang.co.kr), 하기스(www.huggies.com), 큐티(www.pg.co.kr) 등에서는 기저귀 샘플을, 남양유업(www.namyangi. com), 일동 후디스(www.truemom.com) 등에서는 분유 샘플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200% 이용하기 임신기간 동안 보건소에 등록하면 임신 조기진단, 초음파 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와 철분제·영양제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출산 이후에도 기본적인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40만원 정도가 절약된다.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 활용하기 쓰레기도 잘만 활용하면 ‘돈’이 된다. 함부로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 재활용한다.
쌀뜨물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설거지하면 기름때와 묵은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신문지 기름과 음식물이 많이 묻은 그릇을 신문지로 한번 닦아내고 설거지하면 적은 물로도 깨끗이 씻을 수 있다.
귤껍질 잘 말린 귤껍질을 끓는 물에 우린 뒤 빨랫감에 넣으면 표백효과가 있다.
헌 스타킹 빗자루에 헌 스타킹을 씌워 사용하면 작은 먼지나 머리카락이 깨끗하게 쓸린다.
소주 소주를 물에 섞어 옷이나 신발에 뿌리면 살균·탈취 효과가 있다.
▼ 결혼 7년 만에 4억원의 자산 일군 유효진 주부
유효진의 돈 모으기 비법
위험 부담 줄인 펀드! 주식에 직접 투자해서 얻는 수익률이 펀드보다 나을지 모르지만 위험할 수 있다. 꾸준히 매달 일정액을 적금처럼 넣는 펀드식 적금은 수익은 적금보다 높고 위험률은 주식투자보다 낮은 것이 장점. 요즘은 불안한 국내 시장 대신 안정적인 시장 환경과 급속도로 발전하는 경제 상황을 고려해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상호저축은행 이용하기 시중 은행보다 상호저축은행의 금리가 1~2% 높다. 1천만원 예치 시 20만원, 1억원 예치 시 2백만원의 이자 수익을 더 얻을 수 있다. 5천만원까지만 원금이 보장되므로 가족 이름으로 분산해 통장을 만들어둔다. 상호저축은행 홈페이지(www.fsb.co.kr)에서 각 은행의 우량도와 금리를 체크할 수 있다.
알뜰살뜰~ 생활 속 절약 노하우
쇼핑 시 사전 준비는 꼼꼼하게~ 무조건 가격이 싼 게 좋은 건 아니다. 제품을 구입할 때는 AS가 확실한지, 사용 후기는 어떤지를 꼼꼼히 알아본다. 구입하기로 했으면 가격비교에 들어간다. 가격비교 사이트 www.danawa.com, www.enuri.com, www.dcinside.com, www.mm.co.kr에서 같은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찾는다.
생활용품은 DIY, 아이 교육은 품앗이 길가에 버려진 책장, 서랍, 소파 등을 가져와 예쁘게 리폼해서 새것처럼 사용한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재미도 쏠쏠하다. 아이 교육은 마음 맞는 엄마들과 품앗이로 한글과 영어를 직접 가르친다. 영어교재는 교육방송 프로그램을 비디오에 녹화해 두었다가 아이들에게 보여준다.
아이 장난감 무료 대여센터 이용 아이가 쉽게 싫증내는 장난감을 매번 구입하는 것은 가계에 부담이 되므로 무료로 대여해주는 기관을 이용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녹색장난감도서관은 회비 5천원만 내고 가입하면 10~14일마다 새로운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children.seoul.go.kr)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