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소에서
내 손을 놓고 돌아서던 순간까지도
넌 단 한번도 내게 기다려달라 말하지 않았어
2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도 아닌데
니가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떠나면
혹여 나에게 다른 사랑이 찾아왔을때
내가 너의 말을 기억하면서 한없이 망설이게 된다고..
다른 사랑 찾아 떠나게되면
난 너에게 너무 미안한 여자가 됨과 동시에
너의 친구들에게는 둘도 없는 나쁜 여자가 된다고...
힘들면 기댈 수 있는 다른 누군가를 만나서
그리워하지말고, 사랑하면서 살라고
넌 일부러 기다려달라는말 하지 않겠다고 했어
바보, 머저리, 등신아!!!
그런 널 내가 어떻게 버리니..
그렇게 날 사랑하는 널, 어떻게 잊니...
어떻게 널 기다리지 않을 수 있겠니...
군인을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