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 되고 대학 입학 전 뭔가 해아할 듯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거래처인 K은행의 통장을 개설하라고 하여서 개설하고
지금 그곳은 그만두었지만 용돈이든 지금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버는 돈을
그 통장에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황당한 경험을 당했습니다..
어떻게 이자가 붙었는데..
정말 이자 쥐꼬리만큼 붙더군요..
아무튼 더 황당한건..
그 쥐꼬리같은 이자에 또 거기에 세금이 붙더군요.;
참나 황당해서..
85원이 붙었는데, 거기서 10원을 띠어가더군요...
무려 1/8...
진짜 벼룩의 간을 떼 가세요..
정말 정내미 떨어집니다..
도데체 대학생이 차곡차곡 번 돈 거기서 이자가 붙었는데 거기서 또 세금을 띠어는지..
대한민국.. 세금공화국입니까?
(어떤 친구는 아르바이트비에 세금도 띄어간다고 그러더군요.;)
얼마전에 집에 날라온 국민연금과 의료보험 고지서를 봤습니다..
국민연금은 무슨 소득의 1/9를 내라고 하더군요?
의료보험은 끔찍하게도 많이 나오고.. 일부러라도 병원가야겠더군요..
아무튼 이 세금아닌 세금.. 앞으로 사회나가서 돈 벌고 이런것을 다 내고
쥐꼬리 이자에 세금 띄이고.. 재산 없는 저도 이렇게 띄어가는데
차도 집도 겁나서 못사겠네요...
비록 지금 20살입니다만..
뭐 이렇게 띄이다가는 40살 되어서도 제 집이나 가질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토나오는 세금..
어디다가 쓰는지 모르겠으나..
어디다가 차곡차곡 모아서 끝나실때 가져가시려는지는 몰라도..
진정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복지 정책이 아닌 감세정책 아닐까요?
(물론 복지정책이 모두가 살아져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못걷는 세금만 잘 걷어도 이런 짜잘한 세금 필요 없을텐데요..)
서민의 아들로써, 서민으로써.. 이렇게 짤막한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