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구름이 오랑케 몰듯
단단히 작당하고 있다
서서히 철소할 무렵
그림자같은 음성이 밀려온다
'살려면 천벌을 받으라'
끔찍한 음성이다
무슨뜻일까 고민하다
벼락맞아서 다시 태어난다면야,
그래 새롭게 시작하자는 거야
'당신뜻대로 천벌받겠소'
그때 벼락이 치고 끝내 숨진다.
("왜 이제서야 깨달은걸까..
나로 인해 피해받았던 사람들에게
정성스레 사죄드릴껄..")
그랬다 그는 선택의 길로에 서있던것이다.
그 의미심장한 발언을
너무 가볍게 받아들였던
자신을 처음으로 꾸짖었다.
인생을 꿈꾸는 자는
그 어떤 시련도 헛되이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