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균형 잡힌 식사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타우린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균형잡힌 식사가 필요하다.
집에서 만들어 줘도 무관하나 상당한 기술과 지식이 요구되므로 고양이 전용 사료를 주는 것이 영양면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편리하다.
▼ 까다로운 식성
고양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에 대한 구분이 분명한 편식가이다.
좋아하는 음식이 없으면 며칠씩 굶기도 한다. 따라서 편식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고양이는 상온 음식을 좋아하므로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찬 음식은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어린 고양이는 매일 조금씩 우유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우유가 소화가 잘 안돼 설사를 하는 고양이도 있는데 이럴 때에는 물만 주어야 한다. 우유가 있더라도 신선한 물은 항상 준비해 두어야한다.
▼ 음식 냄새에 민감
고양이는 음식을 먹을 것인지 아니지를 냄새로 판단한다. 맛있는 것이나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일지라도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은 먹지 않는다.
드라이 푸드는 개봉한 후 뚜껑이 있는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서 냄새가 변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캔은 처음부터 1회 줄 수 있는 크기로 구입하되 남은 음식은 드라이 푸드와 마찬가지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처럼 미각보다 후각이 발달된 고양이에게 음식의 냄새는 식사를 준비 할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알아두자.
▼ 식사의 횟수와 양
생후 3개월까지의 어린 고양이는 위가 작아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 없으므로 하루 3~4회 식사를 주고 성숙한 고양이는 하루 2회가 기준이다.
물론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주어야 한다. 한번에 먹는 양이 1회 식사량의 기준으로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내 놓지 말아야한다.
캔 푸드는 먹고 남은 것은 냄새와 맛이 변하기 쉬우므로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을 관찰한 후 이를 잘 조절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드라이푸드의 경우에는 좀 넉넉하게 주어도 무관하다.
보통 1회양의 기준은 고양이의 머리크기 정도이며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주어도 좋다.
단 며칠씩 먹던 음식을 계속 먹게 하는 것은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역시 지나치게 많은 양을 한번에 주지는 말자.
또 간식을 너무 자주 많이 먹이면 계속 간식만고집하여 사료를 안 먹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는 특별한 간식 없이도 사료에 만족한다는 것도 알아둔다.
▼ 청결한 식기와 신선한 물
고양이는 천성적으로 깨끗한 동물이다. 따라서 식기나 물이 더러우면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식기는 혀로 눌러도 잘 움직이지 않는 중량감이 있고 안정성이 좋은 것으로 고르고 음식 흘리는 점, 식사양의증가 등을 감안하여 조금 여유 있는 크기의 식기가 좋다.
캔용 식기는 매회 씻어주고 드라이 푸드 용기는 3일에 한번정도 세척해 주면 된다. 고양이 식사에는 반드시 물이 함께 해야 한다.
물은 자주 갈아주어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해주고 식사 옆에 늘 놓아둔다. 물은 음식의 소화력 및 신체 기능상승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셀프 그루밍으로 인해 위 안에 쌓이는 헤어볼도 제거해 주므로 물을 자주 마실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