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사무실에서 알바를 한적이 있다.
거기서 아는 동생과 친해지게 되었고
그 동생과 어느날 내기를 하게 되었다.
그 건물 안에는 금남의 구역이 있었고
거기에 이쁜 여자들이 많았다.
거기서 여자를 유혹하는가 마는가 하는것이었다.
디데이가 다가왔고
초조한 마음에 담배를 비벼끄고
문을 두드리고 열었다.
그러자 상사로 보이는 나이많은 여자가
'남자는 들어오시면 안되거든요'
난 무슨 배짱이었는지
손을 휘저으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잠시 할말이 있는데 나와 주실래요?'
그리고 한5분을 기다렸을까?그녀가 웃으며 나왔다.
'무슨 말인데요?'
'쭉 지켜봐왔는데요 너무 이쁘셔서 이렇게 용기를 내게 되었네요'
그러자 그녀가 자기가 몇살처럼 보이냐고 했다.
그런데 그녀는 연상이었다.
결혼적령기를 넘어섰다.
그때 난 '나이가 중요한가요?'
그러자 그녀가 다시 웃으며 커피 한잔 하자고 한다.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했다.
'손떨리는거 보이시죠 긴장이 많이 되네요...오늘 끝나고 시간 되세요?'
그녀는 잠시 망설이더니
'네'
그리고 그날 차와 맛있는것을 먹고 번호까지 받을수 있었다.
아는 형과 동생들이 많이 부러워 했다.
그녀가 결혼을 생각하여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용기하나 믿고 돌진한 과감성과 적극성이었다...
주눅들고 기다리는것보다 안되더라고 다가가는것이 중요하다.
여자는 왠만해선 절대 먼저 다가오지 않는다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차지하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