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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을 위한 여행지(충남 태안 곰섬해변)

표소정 |2007.07.05 11:36
조회 402 |추천 5


당일 여행코스로 늘 추천받는 곳

몽산포부터 꽂지까지 태안군과 안면도의 여러 해변 가운데 곰섬은 조금 감춰져 있는 위치 덕분에 인적이 드물어 훼손되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뉴질랜드 출신 제인 캠피온 감독의 영화 '피아노'의 포스터에 나오는 정적인 바다와 닮았다. 여름 해변에 흔한 상점이나 모텔, 횟집 등 경관을 해칠 만한 그 무엇도 찾아볼 수 없다.

 

서해안이지만 갯벌보다 고운 모래와 거뭇한 바위들이 많으며 썰물 때 더욱 아름답다. 최근 팬션이 생기긴 했지만 개발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않아 숙박지가 많지는 않고 인근에 민박집을 구할 수는 있다.

이 곳에서는 롯데제과의 '빈츠' 광고를 촬영했는데 개항 초기의 인천항을 재연해 찍었다. 영화 '스캔들'의 바닷가 일몰 장면도 여기서 촬영했다고...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다 홍성 나들목을 나와 안면도 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원청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안면도 방향으로 계속 가면 곰섬 표지판이 나온다.

 

참고) 곰바위 팬션 041-675-6281, 시밀레 팬션 041-675-6288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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