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전부터... 하얀 종이 한장은 나에게 큰위로 였습니다.. 낙서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써나아갈지언정.. 그시간만큼은.. 나에게 가장 큰 위로 였습니다.. 오랫만에 흰종이 한장을 꺼내어... 책상위에 앉아 보았습니다... 몇시간이 흘러..내 흰종이 위엔.. 이름모를 대상과... 쉼표세개....그리고 눈물한방울의 마침표 만이.. 그자리를 대신했습니다... 아직은 마침표를 찍어야 할때가 아닌가 봅니다... 마침표를 찍어야할때... 쉼표를 찍어 버리는 어리석은 내가 아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쉼표를 찍어야 할때... 마침표를 찍어 버리곤 후회하는 내가 되지 않길 기도합니다.. 어차피 마침표를 찍지 못해...안타까워할때.. 내 작은 눈물 한방울이 그것을 대신 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