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Wicked
지난 화요일 동생과 오랫만에 Pantages Theatre에 뮤직컬을 보러갔다.
대강의 줄거리는 그동안 알고 있었던 오즈의 마법사의 모든것을 조금 달리 생각하게하는 Elpahaba의 탄생에서 그 이후까지.
이야기를 적절하게 그럴듯하게 조합도 잘하였고
특히나 주인공인 두 마녀의 노래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때로는 어린아이의 목소리처럼 앙증맞기도하고,
때로는 요정의 소리처럼(요정이 있다면 그런 소리일것같은) 맑았다가
때로는 폭풍 같았다가... 어디서 그런 성량이 나오는지...
마지막 두 배우가 인사를 하러 나올땐 모두들 약속이나 한것처럼
기립박수를 쳐서 안일어 날수가 없었다.
무대 배경도 너무 좋았고...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