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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더 머물게 한 포트코친- 카쉬 아트 카페

박소영 |2007.07.09 01:29
조회 39 |추천 0


포트코친, 조용한 동네에 예쁜 집들이 있는 곳이지요.

사실 여기서 까따깔리만 보고 하루만 있으려고 했는데요.

이 카쉬 아트 카페에 반해서 하루 더 있게 됐답니다.

작은 동네라서 찾기는 쉬울꺼예요. 살짝 골목 같은데 있는데, 꽤나 유명해요.

붐빌때는 진짜 자리도 없어서 난간 비슷한 곳에서도 자리가 다 찰 정도로.

 

인도답지 않은 유럽식(?) 카페예요.

곳곳에 사진이나 그림 작품들이 걸려있구요. 클래식이 흐르지요.

 

그 중에서도 저를 완전히 사로 잡은 건 여기 초.코.케.익.

진하면서도 달지 않은 초코케익에 따끈한 초코시럽을 올려줍니다.

거기에 에스프레소를 시켜서 같이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아침만 되면 친구랑 배고파서 막 까칠해졌는데

여기만 가면 진한 카페인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분위기 화기애애해지고 엽서도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쓰게되고.

 

휴식하러 가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참고로 제 의견으론 여기가 남인도 내에서 제일 맛있었던 초코케익 집이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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