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주 거기... 계신건가요?
설마.. 이 어둠 속에서 대화를 나누자는 건 아니겠죠?
입 한번 잘못 열었다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겠군요, 뭐,,,, 좋아요,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으니까.
그래요, 공 남작 거사는 수장님의 지시 없이 제가
단독으로 진행했어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꼭 필요한 일이었으니까.
물론 조직의 상하체계를 무시한건 분명 잘못 된
일이지만. 그 일을 꼬투리 잡아 거사에서 저를 제외시킨
다는 건 유치한 보복이라고 밖에는..,,
이봐요, 듣고 있어요? 거기 있기나 한 거예요!!
수현 제가 여러번 경고를 드렸는데.
송주 !
수현 차송주씨에게는 경고가 통하질 않더군요,
송주 ....
수현 반갑습니다. 차송주씨.
애물단의 수장. 이수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