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 다이어트?
김치를 주 메뉴로 하는 식단을 구성해 꼬박꼬박 식사를 하면서 운동요법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다.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지만 일정한 칼로리를 벗어나지 않으며 김치 속에 들어 있는 지방 연소 성분들이 활발하게 작용해 살이 쏙쏙 빠지는 것.
식단은 밥과 김치, 김을 기본으로 식사 때마다 배추김치, 총각김치, 깻잎김치, 물김치, 백김치, 열무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먹으면 된다. 주의할 점은 식사량. 밥은 기본으로 2/3공기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쌀 밥보다는 잡곡밥이나 현미밥, 흑미밥이 좋다.
무엇보다도 꾸준한 습관을 들이고 인내심을 키워야 한다. 단시간 내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최소한 2개월 정도는 지나야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 가벼운 조깅이나 스트레칭 등의 운동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별히 몸이 허약한 체질은 의사의 상담을 받거나 한약을 함께 복용한다.
다이어트가 되는 이유는 이것!
살을 쏙쏙 빼주는 김치의 알짜 성분
혈액 속 지방까지 연소시키는 배추
배추 속에 함유되어 있는 ‘사이트스테롤 ’이라는 성분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몸 안의 지방을 없애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 더구나 배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그만이다. 김치뿐만 아니라 익히지 않은 배추를 쌈으로 싸서 먹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발효를 촉진하는 젓갈
김치를 발효시키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젓갈. 이 젓갈로 인해 배추가 발효되면서 유산균이 다량으로 만들어진다. 보통 잘 익은 김치에는 1g 속에 8억 개가 넘는 유산균이 있는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배변이 쉬워지도록 한다. 바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또 칼슘과 철 등의 영양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발한작용 촉진하는 마늘, 생강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서 심장의 심박수를 늘리고 피부 혈관을 넓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활발해진 신진대사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혈액이 활발하게 움직이므로 피부도 깨끗하고 보송 보송해진다.
마늘과 마찬가지로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서 지방을 연소시킨다. 특히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 ’과 ‘생강오일 ’이라는 매운 성분은 혈액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지방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피부도 좋아지게 한다. 비만 유형 중 체지방의 비율이 높은 사람은 특히 마늘과 생강이 많이 함유된 김치 같은 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지방을 연소시키는 고춧가루
일본인들도 열광하는 고춧가루는 다이어트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고춧가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캡사이신 ’이라는 성분이 몸의 대사기능을 높여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이미 축적된 지방을 연소시킨다. 게다가 매운 김치는 먹으면 땀이 나는데 땀이 날수록 몸 안의 축적된 지방이 없어진다. 또 하나. 비타민 c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도 좋아진다.
※김치 다이어트 식단
월, 수, 금
아침 : 잡곡밥 1/3공기, 김(기름 발라도 됨), 콩자반
점심 : 밥 2/3공기, 깻잎김치, 고추,멸치조림
저녁 : 잡곡밥 1/3공기, 김(기름 발라도 됨), 열무김치, 다시마
화, 목, 토
아침 : 현미밥 1/3공기, 김(기름 발라도 됨), 깍두기
점심 : 밥 2/3공기, 김(기름 발라도 됨), 오이김치
저녁 : 현미밥 1/3공기, 김(기름 발라도 됨), 총각김치, 두부조림
** 식단 포인트!
두 가지 식단을 월,수,금과 화,목,토요일로 나눠서 교대로 실시하고 반찬은 양껏 먹어도 된다.
반찬량을 정하지 않은 것은 밥의 양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는 정도면 되기 때문이다
밥을 먹고 나서도 허전함을 느낀다면 간단하게 우유 한잔이나 오이, 토마토 1개 정도를 먹어준다. 김치는 먹고 싶은 종류를 정해서 변경해도 무방하다.
식사는 천천히 하도록 하고 매끼 녹차 또는 블랙커피 1잔은 후식으로 가능하다.
TIP: 김치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10가지 이유
1. 저칼로리이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2.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과가 있다.
3. 위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기능이 있다.
4. 소화기능을 활성화시켜, 배변을 촉진한다.
5.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양을 줄인다.
6. 흡수하기 어려운 철분을 섭취할 수 있고, 빈혈이 예방된다.
7. 항암작용이 있다.
8. 땀을 많이 흘리게 하는 작용이 있다.
9.지방의 축적을 막고, 이미 몸에 붙어 있는 지방을 연소시킨다.
10. 피하지방의 연소에 필요한 근육을 만든다.